마눌이랑 휴양림투어 및 도보여행때 쓰기위해 텐트 물색중인데...

몇달을 신경 쓰다 안쓰다 하면서 질질 끌다가 요며칠 갑자기 한참 고민중입니다.

일단 성인 2인사용기준에 배낭 및 물품도 모두 텐트안에 수납가능한 걸 찾다가 니모 로시스톰으로 마음이 굳어가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솔리드X3가 싸길래 몇달전에 주문했는데 품질이나 구성 등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플라이에 심실링된 플랩이 달려있고 여기에 폴을 끼우는 타입인데 아마 폴 넣었다 뺐다 자주 하다보면 심테잎이 일어날거 같아 포기했습니다.

계속 주름이 지는 부분이라 출고시 아무리 튼튼해도 불안...

하여 고민끝에 몽벨 스텔라릿지3 사려했는데 재고도 없고 4 살까하며 알아보니 정식수입품은 플라이 별도판매? 하더군요?

살다살다 텐트이너 따로, 플라이 따로 판다니...

플라이만 별매하는 경우야 있지만 애초에 따로 파는 건 처음 봤습니다...

하여 포기...

결국 니모 로시스톰으로 굳혔는데 설치영상 보다보니 작은 의문이 생기네요.

릿지폴을 플라이의 저 검은색 보강부분에 위치시켜야하는 거 같은데 별도의 고정장치는 없는 듯 보입니다(맞아요??)

이거 바람 많이 불거나 텐션 약해지면 릿지폴 끝이 플라이의 검은색 보강부분을 벗어날수도 있겠다 싶어서..

혹시 사용중이신 분 계시면 이 부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나저나 친한 형님이 제로그램 엘찰텐2P플래티넘 샀는데 꽤 좋네요...

무지 가볍고 이너랑 플라이도 얄부리하고...

엘찰텐3P 플래티넘은 안나오려나요? ㅎㅎ

미리 천금같은 조언 감사드리며 다른 추천모델 도 대환영입니다^^

3인혹은 2.5인/싱글월제외/60만이하/솔리드이너/가급적 양문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