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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삼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대피소에서 구워먹고 끓여먹었네요 ㅎㅎ 7
ityrere 1 2017-02-01 20:02   조회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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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마트에서 산 버너랑 코펠인데 할인해서 이만 몇천원 정도에 산것같습니다 

저걸로 작년 국공 대피소에 여름에 2번 가을에 1번 겨울에 1번 총 4번을 다녀왔습니다

버너는 몰라도

코펠은 수납 포장용기만 하나 있더라면 참 좋을것같은데 그게 없고 끈으로 묶는 스타일이라서 아쉽더라고요

판매가 5천원이 더 비싸더라도 살만한데 원가는 천원 미만일텐데 아쉽죠


전 개인적으로 겨울 대피소 보다는 여름 대피소가 좋습니다

여름에는 취사장에서 고기 구워서 나와 혼자 경치 구경하면서 먹을수있는데

겨울엔 취사장 붐비는데서 찌지고 뽁고 

옆사람들이랑 소주 한잔 나누는 분위기는 좋지만 

너무 정신 없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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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7
합리적인충동구매 다른의견 0 추천 0
세석대피소 취사장은 정말 최악이지요
공구리를 새로 해서 먼지가 정말 어마어마 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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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yrere 다른의견 0 추천 0
지리산 대피소는 올해 꼭 가려고 하거든요
일박이일이든 이박삼일이든
세석대피소는 좀 피할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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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충동구매 다른의견 0 추천 0
물로한번 헹궈냈음 하는데 그게 어려우니 시멘트 먼지가 진짜 상상초월입니다 ..장터목이 오래되서 냄새는 나도 바닥은 타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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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호흡으로 다른의견 0 추천 0
그래도 세석은 넓직하잖아요.
아우 소청은 정말 너무 좁아요.
새로 단장해서 깔끔한건 좋은데 겨울 주말에는 너무 비좁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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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당만 다른의견 0 추천 0
손잡이 분리가 좋네요.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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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퍄리 다른의견 0 추천 1
어차피 대피소는 캠핑장이 아니므로, 끼니도 간단하게 해결하는 등산문화가 정착되기를 개인적으로는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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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다른의견 0 추천 0
저 버너 간단하고 좋죠. 오래되니까 튜브 안의 고무가 삭아서 새서 튜브만 어디서 갈데가 없나 찾다가 버린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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