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른쪽 무릎 장경인대염때문에 산에도 못가서 등포를 어느때보다 열심히 눈팅?하다가

꼬즈미님의 나눔글을 보고 신청했었는데, 이렇게 당첨 되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지금껏 등포때문에? 수많은 제품을 질렀는데도 수령기는 귀찮아서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는데..

제가 미스테리렌치 배낭 수령기를 적게 될줄이야 ㄷㄷ 

사용감이 느껴지지 않는데, 코듀라원단이라 튼튼함이 더한 것 같습니다~

한쪽 어깨에 찍찍이는 무슨 용도일까요?

이번에 받게 돼서 검색을 해보니, 3day assault 의 뜻이 '3일짜리 공격작전'이라 그만큼의 준비를 해갈 수 있게 만든 배낭인 것 같습니다.

실제 미 특수부대에 지급되고 있고, 용량도 33L 정도로 그렇게 쓰기에 적당한 듯 합니다.  

엄청 큰  ykk지퍼

3방향으로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짐 꺼내는것은 일도 아닐듯 합니다~

내부 수납공간도 양사방으로 다이나믹하게 있습니다. 저는 군인이 아니라.. 가운데 몰리 끈에는 무엇을 달아볼까요?

옆쪽에도 수많은 몰리.. 주워들어본게 다라 검색해보니 Modular Lightweight Load-carrying Equipment 의 앞글자를 딴 MOLLE 라네요~

어깨패드도 30L대 배낭치고 굉장히 두껍습니다.

허리벨트도 당연히 두껍네요~

제가 너무 마음에 든 기능~ 그 두꺼운 허리벨트를 따로 탈착없이 접어서 옆쪽 공간에 넣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허리벨트를 넣어버리면 일상에서도 무난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밑쪽에도 몰리들이.. 그리고 침낭이나 텐트등을 걸 수 있는 스트랩도 있습니다.

이런식이면 바깥에 매다는걸로만 30L는 때우겠다는..^^;

미스테리렌치 배낭에만 있다는 요크라는 개념.. 토르소와 비슷한 것 같은데.. 

근데 어깨 스트랩과 연결된 등판윗부분을 찍찍이로 아래위로 움직여 붙여, 토르소 길이를 조절가능하던데

이 요크에는 따로 사이즈가 왜 있는것인가요~? 

알루미늄같은 판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것을 찍찍이 있는 부분에 밀어넣어 찍찍이를 떼고, 토르소 조절을 하더라구요~

이상 처음으로 작성해본 허접한 수령기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별것 아니지만 제 나름의 아이템? 을 나눔해보려고..

프로스펙스에서 나온 깔창인데요~ 제가 깔창을 볼때 앞쪽 쿠션, 뒷쪽 쿠션, 그리고 가운데 지지대를 보는데

이 3가지를 다 갖췄고, 충격흡수 쿠션도 신뢰도가 있는 포론(poron) 소재라 구매하게 된 것 입니다.

(참고링크 : http://www.poron.jp/kr/products/por... )

어머니 헬스장 런닝화에 깔아서 실험?을 했는데, 만족하셔서 계속 사용하고 계시네요~

저는 한달전에 깔아놓고 아직 사용을 못해보고 있다는..ㅠ

무튼 245사이즈지만 크게 나와서 등산화 255 신으시는분이 딱 맞을 겁니다~

255신으시는분께 지금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수령기를 적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

끝으로 배낭 잘 사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꼬즈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