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등산복의 세계(?) 빠져 등포에 거주하고 있는 쌈룡 입니다.

요즘 등포의 새 글이 잘 안올라와서

한 달 동안 모은 용돈으로 구매한 수령기 작성합니다.

왼쪽부터 마무트 크루즈 / 하그로프스 릿지티 / 파타고니아 캐필린 라이트웨이트(반팔) 입니다.

저는 168에 65의 비루한 몸을 가지고 있으니 사이즈 참고해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마무트 크루즈 입니다.(Size: S / 색상: 카키)

등포인들에게 최고의 가성비 제품을 소개해주시는 엘야1 님의 추천 상품 되겠습니다.

몬테인 마운틴스타 가 좀 더 핫(?)했던 것 같은데, 마무트 제품을 경험해보고 싶기도 하고,

세일하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니네 포켓터블 자켓은 실착해보니

총장도 너무 짧고 생각보다 실망스러워서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마무트 크루즈를 선택하였습니다.

입어보니 팔길이도 좋고,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아주 잘 맞네요.

맘에 듭니다!

두 번째로는 하그로프트 릿지티 입니다(Size: S / 색상: 그레이)

역시나 항상 핫한 아이템을 소개시켜 주시는 합충님의 추천 상품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올렸으니 소감은 밑에 파타고니아 캐필린과 함께 평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파타고니아 캐필린 라이트웨이트-반팔 입니다.(Size: XS / 색상: 그레이)

릿지티 벗고 바로 입었을 때, 아~ 이래서 캐필린 캐필린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릿지티는 긴팔 vs. 캐필린은 반팔이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될 수 없지만

감촉이 좋기로 유명한 릿지티 보다 개인적으로는 캐필린이 촉감이 훨씬 좋네요.

그리고 느껴지는 촉감 자체도 캐필린이 쾌적해 보입니다.

자 이제 베이스레이어는 아크 페이즈가 남았습니다.

이 글을 와이프가 보면 또 등짝을 맞겠지만

조만간 또 좋은 수령기로 뵐 수 있기를~

모두들 즐산,안산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