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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창업자 이야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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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배가님 글(등반할 때 전기드릴도 쓰는지?)을 읽고 예전에 언뜻 보았던 자료를 찾았는데, 정작 찾으려던 자료는 찾지 못하고 노스페이스 창업자에 대한 기사를 접했네요.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이야기는 경영학에서도 다루는 주제이고, 블랙 다이아몬드 창업자의 이야기도 흥미진진 한데, 노스페이스 창업자도 못지 않네요.
기사 링크: http://www.hankookilbo.com/v/67ea5a...
창업하고 한참 잘 되는 시기에 회사를 동료들에게 맡기고 피츠 로이를 등반하러 갔다고 합니다. 그 때 스스로 다큐 영화를 찍었다는데 유튜브에 있길래 링크겁니다.
Mountain of Storms: https://youtu.be/rMRriMQpNf0?list=PLweKwJCO0bXOzTWgCt2GsTndXiOmgiK81
원래 찾으려던 자료는 아마 피츠 로이 였던 것 같은데, 세계 최초로 등반에 성공한 사람이 기계천공기를 가지고 가서 엄청난 양의 구멍을 뚫고 성공한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세계 최초로는 인정되었지만 반대로 비난도 받았고, 이후 자연친화적인 등반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캠 같은 장비들이 등장했다는.. 혹시 아는 분 계시면 댓글로 부탁드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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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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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긴글 잘 못 읽는데 이건 끝까지 읽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스페이스,파타고니아 창업자분들이 나오니까 물 흐르듯이 읽어지네요 ㅋㅋㅋ 안타깝게 재작년에 파타고니아 근처에서 카약을 타시다 돌아가셨죠 ㅠ 톰킨스 이분도 참 파란만장하군요 근데 동아시아 지분 25%는 선견지명이 있었던것 같네요 ㅋㅋ |
배추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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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그는 “훗날 사람들이 이 땅을 걸을 것이다. 무덤보단 이게 더 아름답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인상깊은 말이네요... |
헌팅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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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확인해 보니 그렇네요. 파타고니아는 창업스토리 위주로, 블다는 창업자 개인 위주로 접했더니 다른 사람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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