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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아웃도어 C.F. 돌려막기.. 아 적응 안됩니다 (2pics, 1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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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런스잭
2 2017-03-28 21:30
조회 : 2279
Shot 2017-03-28 21;07;14.jpg (178.1 KB)Shot 2017-03-28 21;06;23.jpg (145.1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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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2 2017-03-28 21:30
조회 : 2279 Shot 2017-03-28 21;07;14.jpg (178.1 KB)Shot 2017-03-28 21;06;23.jpg (145.1 KB)
파워링크등록안내
연예인들의 C.F. 돌려막기는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져... 지금 기억나는 것은 하정우씨가 북벽(The North Face) 모델했다가 밀레(Millet)모델로 활동한적이 있죠.
요즘 북벽 광고 보셨나요. 저는 처음에 당황했습니다.
불과 얼마전인 작년까지만 해도 버젓이 [마못(Marmot)]의 모델로 활동한 [소지섭]씨가,
올해부터 북벽의 모델로 활동하더군요.
인기가 있어 CF 찍는거야 본인의 능력이고 축하할 일이지만은, 최소한의 term 은 있어야 하는게 아닌지...
여기서도 [소지섭]하면 떠오르는것이 [마못]인데, 갑자기 왠 북벽???
그러고 보면 [조인성]씨가 대단하죠. BY 장기모델 그만둔후 지금까지 유혹이 없었을까요??
국내여건상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들을 섭외해야 광고로 인한 인지도 상승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은,
다만 외국의 아웃도어 CF 영상을 보며 입맛만 다시는 우리의 현실이 슬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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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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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노스페이스 교복으로 인기많을때 네파 2pm으로 광고 때려서 듣보국내 브랜드가 노페랑 동급가격 지금은 제값주고 사는 브랜드 아니지만 역시 연예인들 광고빨은 대단함 |
에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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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큰 인기 없을때는 산악인등 전문가 모델 위주로 광고 했는데 일반인들한테 사실 어필이 잘 안되죠. 연예인 쓴뒤로 매출 시장규모가 폭팔적으로 증가하고 전국민이 등산복 입게 만들어놨죠. 몇년전 통계보니 글로벌브랜드 마무트 버그 하그로프스가 국내 내수 브랜드 노스, k2 이런거 보다 매출 떨어집니다. 시장키우고 매출 늘리는 데는 연예인 만한 효자가없죠. 만약 지금까지 산악전문가들만 모델로 사용했으면 매출이 형편없었을 겁니다. |
노스페이스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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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또 단점이 국내 산악인이라고 해봐야 엄홍길 밖에 없는데 산 오래 다니거나 그쪽에 관심 있는 사람 말고는 일반인들은 전문 산악인 쓰면 누구인 줄 모름 그게 문제... |
바둑이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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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아웃도어는 두가지죠 타운용 구스와 ㅇ아줌마 아저씨의ㅣ 울긋불긋한 등산복 이외엔 관심도 없고 기술개발할 의지가 없습니다 기능성이야 대충 고어텍스만 하나 박아주면 끗 |
하이하이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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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아웃도서 브랜드의 타켓은 등포같이 전문적인 등산층보단 가벼운 산행, 트레킹, 일상복 등 대중적인 소비층인것 같습니다. 그래야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매출을 가져갈 수 있겠죠. 또한 연예인 광고도 잘 먹힐 거구요. |
다니에르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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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파의 프리 무슨 자켓이 있어요. 전지현이 광고 하는 건데.. 얼마전에 인스타에서도 엄청나게 뿌려대더라고요. 지난주에 산행 가서 그 자켓 입고 계신 분들 좀 봤습니다. 마케팅이 되니깐 이렇게 전개하는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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