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등산포럼
▼▲
>
분류
▼▲
유니클로 히트텍 입고 에베레스트에 올랐네요~~ 42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7파워링크등록안내
일본 최연소 7대륙 최고봉 등정 보유 기록자인 미나미와 마린(1996년 12월20일 생)양이 유니클로 입고 작년 5월23일 만 19세 나이에
에베레스트산 등정에 성공했네요~~
작년에 나온 울트라 웜이라는 제품을 입고 갔다 왔다는군요
전 이거와 똑같은 구성의 원단인 엑스트라 웜이 있는데요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매대에 보면 반팔이 9,900원 하던데
더 떨어질때까지 기다릴까하다 m사이즈가 별로 없어서 샀는데...ㅋ~
http://www.uniqlo.com/jp/news/topic...
이건 인터뷰 내용인데요 대략 내용이
'히트텍이 속건이 뛰어나서 체온을 잘 보존해 주고 자신 주변분들 중에 등산할때 히트텍을 잘 입니다 이런 분들을 "유니쿠라"라고 한다'
히트텍이 좋은건 가격도 있지만 (매대에서 살때 ㅎㅎ)관리가 쉬워서 더 좋은것 같아요~~ ^^
7
추천하기
다른의견
2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42
배가
0
0
|
그런감이 없지않아 있어요~ ㅎㅎ 근데 일본쪽에 등산하는 분들도 입고 다닌다고 하니...ㅋㅋ 입어보면 그전 제품보다 좋아진건 확실히 느껴지는데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다르니 암튼 대단하죠 여성분이 19세에 이정도니 ㅎㅎ https://youtu.be/AJ-V9KgDxtw 보여주기 위한 영상이겠지만 연습도 많이 하네요~~ ^^ |
배추장사
0
0
|
네.. 에베레스트의 경우 상업등반으로 비교적 오르기 쉬운 길이라곤 하지만 성공여부를 떠나 시도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예전 디스커버리였나 내셔널지오그래픽이었나 프로그램에서 에베레스트 등정하다가 길가에 버려진 시체 그냥 무심하게 지나치더군요... 게다가 올라가는 도중 정상 거의 다가서 산소 떨어진 다른나라의 등반대원(정상에서 하행 중)을 보고 자신의 산소통을 주고 등반포기하는 장면에서는 뭔가 짠한... 만일 그에게 산소통을 건네주지 않았다면 아마도 최악에는 죽었겠죠... 무산소로도 오르고 맹인이나 두 다리가 없는 사람도 올라갔던 길이지만 사지멀쩡한 저는 그냥 꿈만 꿉니다.ㅎㅎ |
텔레마크
0
0
|
어떤 산이든 가이드가 붙으면 다 올라갈 수는 있습니다. 할아버지,할머니도 올라간다는 후지산이라 하고 누구나 가는 몽블랑이라 쉽겠거니 생각했다가 하이포서미아에 고소 원투스트레이트 먹고 다시는 무시하지 않으리 생각했습니다. 40m 빙벽도 겨우 올라가는데 몇km에 걸쳐 놓여 있는 아이스폴(빙벽지대)은 추락하면 사망입니다. 4000에서 먹는 고소도 죽을 것 같았는데 경험자 이야기 들어보니 8000에서 고소먹는 건 폐를 찢는 느낌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히말라야를 포기했습니다. |
쌈룡
0
0
|
울트라웜인지 엑스트라웜인지 정확히 몰르겠는데... (패키지는.위 사진과 동일했습니다) 한달전에 긴팔 크루넥 히트텍 5천원에 떨이해서 입었는데 정말 좋아요.. 촉감이 하그 릿지보다 좋습니다. 갠적으론 오늘도 입고왔는데 일상복으로 입어도 문제없을 정도의 무난한 맨투맨셔츠 입니다. 갑자기 끌리네요.. 주말에 가보고 아직도 있음 2어개 더 사와야겠습니다. |
전체 코멘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