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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2 여수 영취산 진달래 맛보기 산행후기 (사진 38장) 38
hope144 21 2017-04-03 17:59   조회 : 1271
수정_20170402055231_IMG_3028.JPG (309.3 KB)수정_20170402062102_IMG_3053.JPG (308.4 KB) More files(36)...

 

안녕하세요.

진달래 첫 시작지인 여수 영취산에 다녀왔습니다.

2년전에 다녀왔는데 이날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때이른 산행이 되었네요. 가마봉에서 산불감시초소 부근(골망재 군락지)에만 진달래가 있고 개구리바위와 진례봉 능선 우측(개구리바위 군락지)에는 진달래를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새벽에 올라가도 라이트를 비추면 어느정도 보여야되는데 진례봉 가는동안 보이지않아 때가 이른거 같아 아쉬움이 많은 산행이었습니다. 진달래 터널길은 그냥 가지만 앙상하게 있을뿐 저에게는 이날만큼은 걸리적거리는 존재였습니다. 

원래 토요일 산행계획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흐려서 일요일로 변경해서 갔지만 30%만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는 축제일정보다 일주일 늦게가는게 제대로된 꽃구경을 할수 있을거 같네요. 

이번 주말 가시는 분들은 제대로된 진달래를 구경하실거 같네요.

저도 이번 주말에 다시 갈지 아님 덕룡,주작 무박코스로 갈지 아직 고민중인데 주후반 비예보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짧은 후기 이상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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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벚꽃이 없는걸 보니 때이른 산행인건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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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여기가 S라인 길인줄 알았네요..ㅎ

나중에 진사님께 물어봐서 제대로된 위치를 알긴했지만 저하고 또한분이 이 포인트 찾느라 엄한곳을 헤매고 있었으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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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38
Bresson 다른의견 0 추천 0
멋지네요.
만개한 진달래는 아닌 것 같지만 충분히 멋집니다.
15~6년전쯤에 영취산 진달래 보러가겠다고 저 앞에까지 갔는데 진달래 축제 행사장 가는 버스 있는줄 모르고
포장된 아스팔트길로 두시간을 걸어서 올라간 기억이 납니다. 유치원 다니던 딸 둘을 업고 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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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144 다른의견 0 추천 0
두 따님을 업고 가셨다니 다녀오신후 드러누우신거 아닌지..ㅎ 가마봉 밑에서 찍을걸 약간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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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즐산 다른의견 0 추천 0
일출이 아주 장관이네요.
아직은 조금 이른것이, 진달래로 물들면 진짜 이쁠 것 같군요.^^
먼길 다녀오시으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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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144 다른의견 0 추천 0
이번 주말이 제대로된 진달래를 볼수 있을거 같아요. 거기에 엄청난 사람들도 같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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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내음 다른의견 0 추천 0
진달래가 수놓은 산이군요. 가고픈데 여수는 너무 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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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144 다른의견 0 추천 0
2년전에 서울에서 왕복으로 다녀왔는데 너무 힘들어서 올해는 시골집(사천)에서 다녀왔습니다. 70% 개화한 진달래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꽝이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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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당만 다른의견 0 추천 0
축제의 무질서와 번잡함을 피해서 빨리 보고 오셨네요 ㅎㅎ

확실히 서해쪽이 미세먼지가 ㄷㄷ

잘봤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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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144 다른의견 0 추천 0
비가온후 맑은날 기대했지만 미세먼지가 그새 자리잡고 있네요. 이 나쁜 미세먼지 때문에 산행이 힘드네요. 축제의 무질서는 어딜가나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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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거북이 다른의견 0 추천 0
영취산 유명한 산인데, 내년 진달래 필때쯤에는 꼭 가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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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144 다른의견 0 추천 0
내년에 축제일정보다 일주일 늦게 다녀오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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