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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배낭여행 백팩 뭐가좋을까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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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되시길바랍니다!^^
이제 전역후에 친구와 동남아 배낭여행을 7월에 3주간다녀오기로 계획해서 등산용 백팩을 구매해야하는데 그레고리 제품으로 60리터이상, 18만원 미만(중고매물가격기준)의 조건으로 배낭을찾으려고합니다.
알아본결과
1. 그레고리 스타우트 (65L이상)
2. 그레고리 발토로 (65L이상)
3. 그레고리 z65
위의 세제품 중에 한가지를 선택하려고합니다.
발토로가 평이 가장좋긴하지만 나머지 가방들은 평이 어떤지 정보가 많이없어서 궁금합니다.
그래서 질문입니다!
1. 가성비좋은 60L이상급 가방 어떤게있는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조사가 그레고리면 좋겠지만 그외에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 위의 배낭들은 평이 전부괜찮은지 정보가 궁금합니다.
3. 토르소를 줄자로 재보니 50.5~51.5정도 나옵니다 사이즈는 M이맞는지, 혹 L사이즈 착용은 안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신체스펙 181-75)
등산포럼에 고수분들이많이 계시다고하셔서 이렇게 몇가지 여쭈어봤습니다! 자유로운 의견과 관심 많이부탁드립니다^^
이제 전역후에 친구와 동남아 배낭여행을 7월에 3주간다녀오기로 계획해서 등산용 백팩을 구매해야하는데 그레고리 제품으로 60리터이상, 18만원 미만(중고매물가격기준)의 조건으로 배낭을찾으려고합니다.
알아본결과
1. 그레고리 스타우트 (65L이상)
2. 그레고리 발토로 (65L이상)
3. 그레고리 z65
위의 세제품 중에 한가지를 선택하려고합니다.
발토로가 평이 가장좋긴하지만 나머지 가방들은 평이 어떤지 정보가 많이없어서 궁금합니다.
그래서 질문입니다!
1. 가성비좋은 60L이상급 가방 어떤게있는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조사가 그레고리면 좋겠지만 그외에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 위의 배낭들은 평이 전부괜찮은지 정보가 궁금합니다.
3. 토르소를 줄자로 재보니 50.5~51.5정도 나옵니다 사이즈는 M이맞는지, 혹 L사이즈 착용은 안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신체스펙 181-75)
등산포럼에 고수분들이많이 계시다고하셔서 이렇게 몇가지 여쭈어봤습니다! 자유로운 의견과 관심 많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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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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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65리터를 짊어지고 다니실건지, 아니면 단순히 짐의 이동을 위한 건지를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60리터대 풀패킹하시면 무게나 부피도 꽤 나가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 짐 때문에 중간에 힘들어질수도... 완전히 산악지대 트레킹만 주구장창 하신다면야 60이상도 고려해 볼수 있겠지만 관광지도 둘러보고 하는 일반적인 배낭여행이시라면 좀 더 작은 걸로 가져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MINT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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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짐의이동입니다~! 60리터까지는 필요없을까요? 캐리어에 넣을것들을 배낭에 넣는다고 생각하여 60리터로 잡은건데.. 조언해주신대로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
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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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 잘 하셔서,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여름에 배낭하나매고 훌쩍떠나는.. 그런 여행 이라면, 제 생각엔 20리터 정도면 충분 합니다. 식사는 대부분 사 드실테고, 여름이니 옷도 반팔, 반바지, 바람막이나 하나정도로 간단합니다. 빨래는 매일 빨아 널면 2~3시간이면 마르고, 옷이 찢어지면 시장에서 사 입으면 되고 ^^ 배낭여행이라고 짐 많이 필요한 거 아닙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짐 구리시기 바랍니다. |
MINT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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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사진을 많이찍을예정이라 옷을 여러벌챙겨갈려고합니다. (20대때 모습을 다양하게담고싶은마음이..) 옷은 간추리고 시장에서 사입는 방법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20리터라..제가생각한 배낭크기와 많이차이나네요ㅠㅠ 한번더 신중히 또 고민하겠습니다. 조언정말감사합니다^^ |
에즈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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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배낭메고 요기조기 쬐끔 돌아다녀 봤는데요^^ 히말라야나 순례길 같은 트래킹 코스에 가지 않는 이상 여행가서 배낭멜 일은 뱅기 내려서 게스트하우스 갈때 뿐이에요. 즉 짐빼고 짐넣기 편한 배낭이 제일 좋아요. 여행이라는 용도에 맞는 배낭을 고르세요. 짐을 빼고 넣고 편한지, 작은열쇠로 지퍼를 잠궈서 도난에 대비할 수 있는지....등등. 예전엔 등산용 자루형태의 배낭을 메고 엄청 돌아댕겼는데 짐을 넣고 빼고 암튼 이게 영 불편해요. 특히 옷 정리하려면 왕 짜증나요^^ 저같은 경우 여행용 배낭은 한방에 지퍼로 쫘~악 펼쳐지는 배낭이 젤 좋더라구요. 저는 작년 겨울에 남미 가면서 그동안 잘 썼던 그레고리 z35를 비닐에 싸서 배란다에 슉 던져놓고 클라터뮤젠 로크로바로 배낭을 바꿔메고 갔었는데요, 배낭은 튼튼하고 이쁜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 여기 등포에 멋진분한테 중고로 싸게 구입해서 갔는데 현지에서 막집어 던져도 내구성 엄청좋고, 더러워지면 물티슈로 슉슉비비면 깨끗해지고 비맞아도 방수되고, 짐 넣고 뺄때 완전 편하고, 멜빵과 허리밸트는 그동안 썼던 배낭중에 가장 편했고...암튼 비싼거 빼곤 다 좋더라구요. 그레고리만 고집하지 마시고 다른 것도 한번 고민해보세요. 참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배낭여행 기간이 길면 길수록 짐은 최대한 가볍게. 항상 옷이 배낭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데 저는 여행갈때마다 옷은 항상 꼭 필요한거 한두벌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현지가서 알라딘 바지나 편한 원피스 같은거 사입고 돌아다니다 한국올때 버리고 와요. 잼있게 여행하세요^^ |
헝그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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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정도면 40~50으로도 충분할거라고 보는데요... 전 2 3주되는 여행은 다 45리터 바우데 배낭으로 돌아다녓습니다... 가을에 미국 2주 갔을때는 배낭이 딱 가득찻고.. 3주 동남아는 배낭이 좀 여유가 잇엇네요... 그래도 45리터수준이면 기내에 갖고들어갈 수 있었습니다...(요새 저가항공은 안될 가능성이 좀 잇지만...ㅜㅜ) 그리고 두세달정도로 진짜 긴 배낭여행이면... 옷사서 입고 버리고 하는게 편할수 잇는데... 한달도 안되는 여행에 시장가서 이거사고 저거사고 하는 것도 좀 귀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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