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정상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의암호와 붕어섬

 

 

 

 

 

 

*일시:2017년 4월 8일 토요일

 

 

 

이번주는 강원도 일대 명산 탐방을 위해 자차를 몰아서 새벽 일찍 용화산,오봉산을 다녀오고 다음 산행지인 삼악산으로 가기 위해 의암매표소 주차장 부근에 차를 세워두고

 

삼악산으로 올라갑니다.

 

 

 

등로로 들어서니 이쁜 봄 꽃들이 반겨주는군요.

 

 

 

 

꽃이름은 잘 몰라서....ㅎㅎㅎ

 

 

 

 

요건 생강꽃..ㅎㅎㅎ

 

 

 

 

요거슨 진달래...ㅎㅎ

 

 

 

 

 

 

한고비 올라서면 의암호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멋진 조망처에 도착합니다.

 

 

오늘의 산행은 부산에서 오신 서현아빠님과 함께 합니다.

 

 

 

 

멋드러진 소나무 등로를 따라....

 

 

 

의암호의 명물인 붕어섬도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곳곳에 진달래가 활짝~~~~

 

 

 

 

의암댐도 내려다보이는군요.

 

 

 

 

능선 안부 지점에 도착하면 까칠한 암릉길이 시작됩니다.

 

 

 

 

로프와 발판을 이용해서 올라갑니다.

 

 

 

 

 

 

 

시원한 조망과 재밌는 암릉길이라서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산행내내 눈이 즐겁습니다.

 

오르는 맛 보는 맛이 참 좋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서현아빠님이 뭔가 주섬주섬 꺼내는군요.

이거슨 서현엄마님표 골뱅이 무침....ㅎㅎㅎ

 

남편이 원정 산행 간다고 이런 것 까지 챙겨주시는 서현엄마님의 정성에 거저 눙물은 아니고...잘 먹겠습니다.ㅎㅎㅎ

 

 

 

 

서현엄마표 특제 소스를 부어 맛잇게 비벼서 오늘은 금탁이 아닌 동탁(동래산성 막걸리) 한잔 합니다.

 

캬~~ 그 맛이 아주 끌맛입니다.

 

 

 

 

소면도 넣어서 슥슥 비벼서 맛있게 먹고 슬슬 정상을 향해서 올라갑니다.

 

서현엄마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슬슬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정상부근 전망대로 올라서니 과히! 멋진 풍경입니다.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삼악산의 절경에 취해봅니다.

 

 

 

 

삼악산 정상에 도착하니 일단의 아주머니들이 점령을....후다닥 정상 인증하고 흥국사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흥국사 내려서는 길은 너무나 편해서 저절로 신바람이 나더군요.

 

 

 

 

흥국사

 

 

 

 

 

 

 

등선폭포로 내려서니 멋진 협곡이 제법 볼 만 합니다.

 

 

 

 

비룡폭포

 

 

 

옥녀가 목욕한다는 옥녀담???

 

 

 

 

 

등선 제1 폭포

 

 

 

 

뭘 그리 보시나....ㅎㅎ

 

등선폭포 별로 기대도 안 했는데 생각보다 아담하니 참 이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구경하고 시설지구로 내려섭니다.

 

 

 

 

등선폭포 입구 시설지구를 빠져나와서 차량을 회수 한 후 다음 산행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