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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해무의 바다에 빠지다 거제 망산 (명사마을 - 망산 - 내봉산 - 각지미봉) ⁵⁷

서현아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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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17-04-19 14:02   조회 : 2051
망산.jpg (58.6 KB)20170416_100757.jpg (216.2 KB) More files(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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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소식으로만 접하던. 

베르데님과 우주인님을 처음 뵙고, 

상근아빠님,블루마스터님과 함께 

거제도 망산으로 출발합니다.  

 

 

 

 

 

 

 

산행계획은 노자산, 가라산, 망산으로 잡았는데.. 

차량회수로 인하여 망산부터 진행 후 

상근아빠님만 차량회수 후 가라산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명사해수욕장 방파제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습니다. 

디저트로 저구막걸리를....

 

 

들머리 입구로 이동~~

명사해수욕장에서 1분거리

 

 

 

명사해수욕장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은후, 

명사마을 들머리로 향합니다. 

거제도로 넘어오는길 해무가 제법 심한듯 하여.. 

산에선 어떨지 기대감으로....

 

 

 

 

 

 

망산에 올라 갔다 힘들면.. 

여차하면 여차로 빠져 나갈 생각을....

 

 

봄이 지나가는 계절입니다. 

제법 산에는 초록의 모습이.... 

 

 

 

 

조금 오르자 보여지는 해무~~

베르데님은 두팔 벌려... 땀을 식히는(?) 중...

 

 

 

 

 

 

       

 

해무가 넘실~ 넘실~

 

 

 

 

망산으로 오르는 길... 

해무가 넘실 거리는 모습이 너무나 멋지게 다가 옵니다. 

하늘은 오랫만에 깨끗함을 보여주고, 

해무가 없었으면 희뿌연 모습으로 보였을 텐데.. 

해무와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합니다.

 

 

 

 

 

 

 

멋진 풍경을 부지런히 구경중....

 

 

저기 대마도가 보이는 곳이라고 

상근아빠님이 알려 주십니다.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망산 정상

 

 

 

 

 

 

 

 

 

 

 

사진 찍어 준다고 해서 혼자서 망산 정상에 먼저 가 봅니다. 

 

 

 

망산 정상

 

   

 

 

이분은 남자가 있으면 잘 웃지 않으시는 분인데....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으로....

 

 

 

  

 

 

망산에서 흉포삼거리로 내려가려는 상근아빠님을 잡고.. 

계속 진행 하기로 합니다. 

점심도 먹어야 하고, 찢어지면 시간도 어중간 할 것 같고..

 

 

 

 

 

해무가 걷히지 않고 점점 짙어 옵니다. 

 

 

 

 

 

 

멀리서 망산 정상을 바라 봅니다. 

      

 

 

 

 

 

오늘 날씨가 제법 더워~~

이내 지쳐버립니다. 

그늘에 앉아서 점심을.....

 

 

 

 

 

 

 

 

 

 

 

 

 

 

 

두 남자 속에서.....

 

 

 

 

 

블마님 오늘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서현아빠가 가져온 금탁에....

서현엄마가 준비해준 골뱅이무침.....

 

환종주를 여정을 마무리 하기 위해~~

부지런히 하산을....

 

 

 

한쪽은 해무가~~ 한쪽은 깨끗한 바다가 보여 집니다. 

 

때이른 무더운 날씨와 늦은 시작으로

결국.. 모든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으로..

망산 환종주로 마감을...

   

 

 

명사마을로 향합니다. 

 

 

 

하산 후 못 먹은 나머지 음식들을.....

산행 얼마나 하셨슈??? ㅎㅎ

 

 

덤으로.. 

거제도 구석 구석 구경시켜 주실려는 상근아빠님의 배려로.. 

전망대를 갔었는데.. 

해무만 가득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부산으로 향하는 길...  

 

바람의 언덕으로... 

 

 

 

  

 

 

 

  

 

 

 

 

 

 

 

 

 

 

부산으로 돌아 온 후 저녁을.....

상근아빠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코스] 명사마을 - 망산 - 홍포삼거리 - 내봉산 - 여차삼거리 - 각지미봉 - 명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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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니오

안산즐산 0 0

해무가 운해와는 또 다른 맛이 있군요. 블마님 너무 좋아하시는거 아닙니까?.ㅋㅋ 다섯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7-04-19 14:10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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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짱 0 0

아주 멋졌습니다. 바다 해무를이렇게 가까이 본적이 있었나 싶네요.. 블마님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

2017-04-19 20:35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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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0 0

함산 보기 좋네요~~ ^^ 간략한 멘트와 함께 보는 후기가 재미있습니다.ㅋㅋ 한 세 군데서 웃었네요~ 풉! ㅎㅎ

2017-04-19 14:11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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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짱 0 0

가끔은 이런 함산이 좋긴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2017-04-19 20:36 | 덧글

1. 댓글주소복사

코드z 0 0

풍경이 멋지네요~~~ 바람의 언덕 핫도그는 드셨는지요?? 맛이 괜찮은데...... 블마님은 항상 무표정인데 왜 산행내내 웃고 계신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2017-04-19 14:19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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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짱 0 0

바람의 핫도그 먹으면 더 맛난걸 못 먹을듯 하여.. 패스 했습니다. 블마님 입가에 항상 미소만이.,

2017-04-19 20:37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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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데sksduddk 0 0

저! 골고루 태닝 한건뎅... ㅠ

2017-04-19 14:22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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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짱 0 0

그렇군요. 다음 후기 적을땐 태닝한 걸로. ㅎㅎ

2017-04-19 20:38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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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야1 0 0

이렇게 보니 해무도 멋지네요 바람의 언덕도 가보고 싶은데 기회가 안되는군요

2017-04-19 14:28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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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빠짱 0 0

해무가 참 멋졌습니다. 바람의 언덕 거제도 방문시 살짝 다녀가세요. ^^

2017-04-19 20:38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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