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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19 청옥산 두타산 연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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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뽀
14 2017-04-19 22:27
조회 :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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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에서 6시 30분 등산시작. 내려온 시간은 4시 정도이니 9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등산코스 : 삼화사 > 관음암 > 하늘문 > 문간재 > 청옥산 > 박달령 > 두타산 > 깔딱고개 > 산성12폭포 > 거북 및 백곰바위 > 두타산성입구 > 학소대 > 삼화사
어재 비온 뒤라 날씨도 좋고 기온도 적절하고 수량도 재법되고 등산하기에는 최적이었습니다.
관음암 쪽에서 바라보는 산성 12 폭포도 멋있고 반대쪽인 산성 12폭포 쪽에서 바라본 관음암도 절경이었습니다. 그 중간의 계곡 풍경도 정말 멋있습니다. 문간재 까지는 주변 볼것들이 많아 행복했는데 문간재 이후 청옥산까지의 코스(3-1 ~ 3-10)는 와 정말 경사 45도 이상의 네버엔딩 오르막길 이더군요. 올라가는 동안 볼것두 별로 없고 청옥산 정상에서의 뷰는 나무들에 가려 별루인데 두타산 정상에서의 뷰는 볼만 합니다. 올라가다 못본 용추폭포랑 신성봉을 다 돌고 나서 다시 여기 언제 오나 싶어 볼려했으나 다 돌고나니 용추폭포 까지 다시 갈 엄두가 안날정도로 지쳤고 다시 집에 갈려면 4~5시간 운전해야 되서 상큼하게 포기 했습니다.
관음암쪽에서 바라본 산성 12폭포
이름모를 폭포
관음암에 있던 탑
신선바위와 계곡
소나무와 계곡
하늘문
두타산 쪽에서 바라본 청옥산
이건 누가 소나무 사진을 찍을려고 앞에 나무들을 일부러 베어 버린듯합니다. (양아치 XX)
거북바위
산성 12폭포
산성 12폭포 쪽에서 바라본 관음암
백곰바위
학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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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충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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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규 탐방로 산중에 두타산이 가장 어렵다고 여럿이 그러던데 ,, 연계산행이라니 대단하시네여 두타산 후기 올만에 보니 볼게 참 많습니다 ㅎ 집에가서 컴터로다시 봐야겠어요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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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제일 빡씬 코스로 오르셨네요 해발 1100미터 고도를 그냥 쌩으로 올라야 하는데 중간에 조망 딱 한번 터집니다. 진짜 딱 한번.. 두타산 연계에 돌아오는길 운전까지 완전 하드코어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
밍밍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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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난주에 산악회에서 천은사 쉰움산 두타삼거리 산성터 삼화사 코스로 갔다 와서 멀리서 보기만 한 두타 및 청옥을 한번은 가야할것 같아서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
혀짧은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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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삼화사 참 운치있고 좋았는데 리모델링? 하느라 좋은 절 망쳐놨어요. 입구~용추까지는 마실삼아 좋은 코스지요. 저도 저렇게 가보고 싶은데 혼자는 엄두가 안나네요;;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
밍밍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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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아래로는 용추폭포에서 무릉반석, 좌 우로는 산성12폭포에서 관음암 요 안이 정말 절경 중에 절경인거 같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산 정상은 쳐다도 안보고 요 안에서 놀듯합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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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등산지도에 5-6km 에 편도 5-6 시간 적혀 있어서 왕복을 잘 못 적었나 생각하고 같은 코스로 올라갔다가 박달령 부근에서 조난 당할 것 같아 돌아서 왔던 길로 다시 내려왔었네요. 다시 가야되는데.. 좀 멀어서 힘드네요. 입구의 경치는 참 좋은데 그 부분 지나면 사람도 없고 볼 것도 없었는데 12폭포 정말 멋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