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산성대 코스 후기입니다

산성대입구-산성대-광암터삼거리-통천문-천황봉-원점회귀

왕복 8키로 정도의  살짝 힘은 들지만 오르는 내내 빼어난 암릉을 볼수있어 심심치 않은 코스이기도 하죠

주차비,입장료가 없어 선호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주차하고 놀이터 옆을 지나면 나오는 기찬묏길 입구입니다

탐방로 입구네요

저문을 지나자마자 깔딱이 천황봉까지 이어집니다

스트레칭하고 올라가세요^^

천황봉까지 3.9km

기어로는 딱 4km 나오더군요

등로옆에 핀 철쭉입니다

나무 한그루지만 자연미가 좋더군요

처음으로 조망이 터진곳입니다

우측이 얼굴바위라고 하는데 찍지는 못했어요

첫번째 데크가 있는 곳인데 암봉이 멋져서 찍어봤어요

산성대에서 바라본 천황봉이구요

모델은 산행내내 의도치 않게 동행하게된 어르신입니다

이름없는 바위지만 발길 닿는 곳마다 핸드폰을 꺼내게 만드는군요

산성대코스의 하이라이트 자연이 만들어논 고인돌바위입니다

데크를 설치해놔서 예전처럼 위험은 줄었지만 각도가 별로라 사진이 그닥이네요

오늘은 시간이 없어 갈수 없지만 멀리 도갑사로 이어지는 능선이 참으로 멋지네요

사자의 갈기를 닮은 산성대 암릉입니다

저기를 지나가야 비로소 천황봉에 갈수가 있지요

지나온 암릉이 멋져 한컷

월출산이 기가 쎄다더니 과연 암봉들이 대단하네요

다시 한번 뒤돌아 보며....

천황봉까지 600미터 남았네요

아무것도 안먹고 와서 무지하게 배고프네요ㅜ

통천문입니다

11월쯤 오면 여기를 사이로 가을과 겨울을 동시에 맛볼수 있어요

마지막 계단이네요 

수고해준 스틱과 함께 인증하구요

편의점 김밥으로 대충 허기를 달래며....열쇠고리와 파라코드 인증입니다

배가님 11번가 만삼천원짜리 기어줄이에요

바꾸세요~~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가 보이네요

오늘은 패스~

천황사에서 오르면 볼수있는 육형제봉입니다

원점회귀를 위해 가게될 암봉이구요

언제 또 저길 넘어가나..

내려오는 길에 찍어본 이름모를 꽃이에요

근데 참 이산은 꽃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