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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터프 카메라 쓰시는 분 소감 부탁드립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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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바이올런스잭님이 올리신 라이카 X-U 방수 카메라를 보고 이런저런 검색을 해보니, 아웃도어 카메라로 유명한 것이 올림푸스의 터프 시리즈 이더군요. 현재 4까지 나왔더라구요. 일단 방수되고 충격에도 강하다고 하니 관심이 약간 가더군요. 가격도 나쁘지는 않아서 구입할까 했는데, 아직 온도계 기능은 없더라구요. 터프4가 나온지 2년이 넘었고, 그 후 나온 TG-Tracker는 온도계 기능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터프5는 온도계 기능도 포함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특히, 카메라 뿐 아니라, 기압계, 고도계, (온도계)로 사용할 수도 있고, 경로 기록도 해주는군요. 배낭에 간단하게 체결하고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비록 고화질은 아니지만, 폰 카메라로는 찍기 힘든 사진도 찍을 수 있을 듯 해서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등산은 다른 활동에 비해 정적인 활동이라서 고캠보다는 이런 카메라가 맞지 않은가 생각도 해보았네요.
혹시 사용해 보신 분은 장단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모르시던 분들을 위해서 올림푸스 홈페이지의 링크를 겁니다: http://imaging.olympus.co.kr/produc...
사진은 지난 주말 입문한 백패킹 관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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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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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카메라로 등산이나 여행 시 항상 가지고 다니는 데 나무랄데 없습니다. 방수에 충격방지에 영하에서도 DSLR보다 잘 버텨줍니다. 스노클링 시에도 가지고 들어 가는데 전 추천입니다. |
헌팅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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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기에 좋은 카메라인 듯 합니다. ^^ 이미지센서의 크기가 작은 편이라서 다른 똑딱이들에 비해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지나 않을까 우려되긴 하더라구요. |
nivl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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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이 아닌 서브로 쓰기엔 괜찮고요, 이미지센서도 하이엔드급이 아닌이상 요새똑딱이들은 거의 같은 싸이즈지요. 화질을 기대하진 마시고 기록용으로 쓰려면 괜찮습니다. 영하15도에서도 바지의 허벅지포켓에 넣고 다니다 찍어도 잘 찍힙니다. 단점은 밧데리가 1개 라는 것과, 충전기가 없이 본체에 충전선을 연결해 사용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gps잡는데 1분 ~ 3분 정도 소요되네요. 경로기록은 gps를 계속 켜놓아야 하는데 밧데리가 많이 잡아먹습니다. 완충하고 7시간동안 100장 정도 찍었는데 밧데리 아웃되더군요. |
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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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기 추가 구매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충전도 꽤 빠른 편이라 하루종일 배터리 두 개로 여유있게 쓰고 밤에 충전시켜 놓으면 아침에 완충되어 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