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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0 월악산 다녀왔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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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계계곡 피서객으로 미어터질거 뻔해 일찍올라 점심전에 하산했습니다.
비가 얼마나 왔었는지 간만에 말라있던 계곡에도 수량이 풍부하더군요.
혹시나 했건만 역시나 정상부는 도화지뷰였습니다.
영봉에도 솔나리가 있었네요.
이쪽으로 자주 다닌게 올해로 삼년째인데 솔나리는 처음봤습니다.
더 크게 찍어보고 싶어도 절벽이라 눈으로만 감상했습니다.
하산해보니 역시나 계곡에는 사람 바글바글....
그래도 속리산권 계곡보다는 피서객이 없는듯합니다.
이제 더워서 산에도 못가겠네요..ㅡㅜ
한 이삼주는 계곡 위주로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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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금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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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조만간 휴가라 월악+소백 콤보를 예상중이긴 한데...나무계단 새로 해 놓은데는 보아하니 헬기장 근처 같네요 덕주사에서 능선 타고 헬기장 가는 길이 겨울에 가끔 미끄러우 구간이 일부 있죠 ㅋㅋ 덕주사 코스로 오르셨는데 아마 저 계곡 위에 망 쳐놓은데가 수경대 인거 같고 충북이 아무래도 올해 비가 좀 내려서 덕주사 초입부터 물소리가 장난아니였겠네요~~ 영봉은 오후 3시 정도면 거짐 하늘이 많이 열리더라구요 하산길에 많이 느껴봤습니다 ㅋ |
아카시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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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단 봄 가을에 뷰가 좋더라구요. 헬기장 내려가는 계단 맞습니다. 거기 흙이패여 참 X랄이었는데 이번에 보수했더라구요. 영봉 올라가는 계단 난간 아랫쪽에 가림막도 새로하고... 마애불 바로 닿기전 나무다리 아래 계곡물 흐르는거 참 오랜만에 봤네요. 간혹 보덕암으로 내려와 도로 타고 복귀하기도 하지만 귀가때문에 거의 점심전에는 하산하기에 오후에 갈일은 없을듯요 ㅋ 안산하세요~ |
청주금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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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악산을 오르며 거짐 10시 전 쯤에 오르곤 해서 덕주사-영봉-동창교로 하산하면 얼추 2시 쯤 됬던거 같네요 그래서 덕주사로 걸어가면서 보면 오후 3시쯤 보면 하늘이 참 많이 맑더라구요 ㅡ.ㅡa 월악이 자꾸 등산로가 좋아져 가기는 하는데 계단도 있고 교통편이 좋지 않아 탐방객이 좀 아쉬운 산이죠 게단은 정말 신륵사삼거리~영봉 올라가는 계단이 정말 하이라이트 인데 지금은 너무 편해졌죠 ㅋㅋㅋ 오르락내리락 3번 정도에 70도 정도 되는 계단 힘들다고 앞 사람 발만 보고 가면 나무에 머리 쿵 ㅋㅋㅋ |
아카시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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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교쪽으론 한번 올라보고 다시는 안오르네요. 지겨운 오르막... 점점 나무 데크나 계단이 많아져서 편하기는 한데 그대로 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제 전 쑥부쟁이 피면 가려합니다.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