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견이 입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열네번째로 계룡산을 찾았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후배? 부하직원? 직장동료와 다녀왔습니다

지난달부터 꼬득여서 산에 다니고 있지요 ㅎㅎ

이녀석 신발도 토페인으로다가 신겼습니다 후후

지난 유명산에 이어 두번째인데

너무 좋다고 난리입니다

아직 군대도 안간녀석이 산을 좋아라 하네요

자차로 이동하여 동학사코스를 택했습니다

간만에 온 국립공원이라 많은 인파에 놀랬습니다

인당 3천온씩 징수하고 본격적 산행 시작!!

어제에 이어 오늘도 최고의 날씨를 보여 주네요

덕분에 좀 탄거 같습니다 ㅎㅎ

이 코스가 난이도가 높다는 말은 들었는데..

정말 정상까지 오르막길이더군요..

단한번도 중간 내리막이 없습니다..

정상에 올라 멋진 광경 눈에 담고 인증도 하고

식당자리를 찾아 나섰는데 정상석 주변 데크가

아주 잘되어있어서 편하게 먹고 내려왔습니다.

하산중에 계곡에 단체로 들어가는 산악회들이

몇몇 보이더군요...

국립공원은 계곡 들어가면 최고 30만온 벌금이지요??

국공에서 알탕이라니..

날도 덥고 해서 잠깐 멈추어 레이저만 몇번 쏴주고

하산 했습니다 ㅡ,.ㅡ

국립공원은 쓰레기 주워오면 그린포인트 적립해주는거

아시죠??

본인이 먹은 쓰레기도 인정 해줘서 국립공원에 오면 꼭

적고 옵니다

막상 들어가서 신상 적어도 무게는 안달아 보더라구요

하루 최고 적립은 2000그램 즉 2키로 까지 입니다

거즘 2키로로 해주시더라구요 눈으로 보시고 ㅎㅎ

주차장 가기전에 뭘 먹을까 하다 빙수를 판매하는 빵집이

있어 안을 잘 살펴 봤습니다

지난번에 당한게 있어서요...

팥빙수와 아포카토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아주 강추 합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 하시고 아포카토를 서비스로

곱배기로 주셨더라구여 ㅎㅎ

감사해라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빵집은 주차장쪽에 하나 있어 찾기 쉬우니

들려보시길 권합니다 ^^



주말이라 돌아오는길은 엄청 밀리더라구요

다음번엔 대중교통을 알아봐야겠습니다

아직 계룡산 안가보신분

아주 명산입니다 좋아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