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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의 중요성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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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대장내시경은 50대부터 2년이나 3년주기로 한번씩 받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건 옛말같습니다.
몇년전부토 동생이 저보고 대장 내시경 하라는거 계속미루다 올해 건강검진 받을때 같이 받았는데..
댄장할 용종이 몇개있고 그중 하나가 심각해서 대학병원 입원해서 치료 받았습니다.
요즘은 등산은 잘안하지만 예전엔 한달에 서너번 산행을했고 요즘도 열심히는 안하지만
헬스장에서 조금씩 운동하는 편인데도 용종이......
위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감이 오는데 대장은 통증도 없고 아무런 느낌이 없어서 나중에 통증이나
심각해져서 병원가면 답이 없습니다.
본인이 술 좋아하고 고기 자주 먹는분... 젊더라도 대장내시경 꼭해보세요...
대장내시경시 용종이 있으면 용종 절제술을 하는데 그게 개당 얼마.... 조직검사까지해서
30만원내외로 나올건데 그냥 대장내시경만하면 실비보험 안나오지만 내시경에서 용종을 제거했으면
실비보험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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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핀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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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으로 한번에 위하고 같이 하시면 좋습니다. 사람 많이 오는 병원보다는 한산한 병원이 좋고요. 사람많은 병원은 아무래도 위생도 안좋고 의료사고도 날 확률도 높습니다.의료진들이 일이 많아 지치다보니. 한 보름전 부산 동래 모 내시경내과 같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의료진들이 특히 간호사분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대충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이렇게 해서 실수안하려나 싶었더니 사람이름 부르면 가서 수면 주사바늘 삽관하는데 사람이 많아 이름비슷하니 한아주머니가 비수면인데 이름비슷하니 간호사한테 가서 바늘꼽고 내시경실 들어가더군요. 내시경실에서 확인과정에서 다른사람이라 다시 나왔습니다. 실수를 안할려고 해도 안할수가 없는 시스템이고 인파라... 뭐 다른사람이름으로 피검사나 내시경이 바뀔수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비수면이라 위내시경만 하러 들어갔는데 이거 무슨 공장입니다. 앞사람 하고 나온 자리 바로 눕는데 소독 같은거도 없더군요. 이년 전에는 조용한병원에서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설명해 주면서 천천히 여유롭게 내시경 했는데 이병원은 바쁘다보니 때리 내시경관 쑤셨넣고 후비더군요. ㅎㅎ 의료진 스트레스 덜받는 조용한 병원 가시는게 이름난병원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
서현아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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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 제거하면 수술비도 나옵니다. 종신보험이나 생명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것 있으면.. 수술비까지 받을 수 있으니.. 참고를.... 여튼.. 고기 많이 먹으면 대장내시경은 한번 받아 보는 걸로.... |
참여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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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로서 한말씀 보태자면... 종양은 다른 것들과 달리 평소의 관리로 해결되는 게 아니더군요. 본인이 아무리 건강한 생활을 한다고해도 몸 안에서 일어나는 오묘한 조화를 컨트롤할 수는 없는 거죠. 그래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조기 발견이라고 하는 것이고요. |
관악산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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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작년에 선종이 하나 발견되어 제거했어요. 일년되는쯤에 다시 받으라 하더군요. 예방은 하지만 모든질병을 다 거를수없기에 빠른 발견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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