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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초심자의 레키 등산스틱 고민입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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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초보중 초보입니다. 체중도 80Kg 후반이라 운동삼아 등산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연히 등산스틱을 빌려서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신세계더군요.
북한산을 오르는데 스틱 없이 오르는거보다 1.5배는 수월하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무릎보호를 위해 스틱을 하나 장만하고자 합니다.
몇가지 검색해서 둘러보다 "레키" 브랜드의 손잡이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둥글고 큼직한게 굉장히 잡기 편해보였습니다.
빌려서 써본 등산스틱은 손잡이 머리가 작아서 내려올때 불편한 기억에 더 혹하더군요.
레키 모델을 찾다모니 "바리오카본 블랙시리즈", "레드 버전", "스트롱 버전", "DDS 버전" 총 4가지에서 고민중입니다.
DDS는 충격흡수 샥이 있는 장점이 보이고
스트롱은 가장 내구성이 좋은쪽인거 같고
블랙과 레드는 색상차이인거 같은데 레드가 찔끔 더 가볍고 더 싸더군요(감성 블랙이라 더 비싼가?...)
결정장애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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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높은 게 제일 좋은 것이겠죠.^^ 사용하던 스틱 분실해서 저도 레키 보고 있는데 저한테는 너무 비싸서.. 어디 할인 하는데 없나 뒤져보고 있습니다. |
달빛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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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 아르곤 그립이 참 좋아요 특히 내리막길에서 손잡이 윗부분 잡고 내려오기가 편해요 일단 자신의 신장에 맞는 적정 스틱 길이가 중요해요 130cm 이상 스틱 길이가 맞다면 더 볼 것도 없이 카본 스트롱으로 가시고 DSS는 여성용 혹은 120cm 이하로 짧게 잡으시는 분들, 나머지는 그냥 선호하는 색상으로 가셔도 되요 별 차이 크게 없습니다 ㅋㅋ |
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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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걸로 고민 중이라 몇일째 등포내 관련글 정독중입니다. 레키 내에서는 체중이 좀 있으시면 스트롱, 또는 ti (카본 아님)를 선배님들이 추천하시는 것 같은데요. 물론 예산이 많으면 무조건 비싼거 추천입니다. |
미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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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636-2063 주문했어요..카본에 DSS 있는거..110-130 길이조절되고.. DSS 있는거는 마지막 단은 카본이 아니라 알미늄이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