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봉에서 바라본 을긋불긋 물들어가는 팔공산

 

 

 

 

 

 

 

 

*일시: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가는곳: 수도사-진불암-동봉-신녕재-수도사

 

*도상거리:약 13 km 정도

 

*소요시간: 12:01-18:05(휴식포함 6시간 4분)

 

*교통편: 자차 이용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하양->치산리(06:45,13:20,16:20)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치산리->하양:07:45,14:05,17:05)

 

 

토요일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어디 갈까 생각 하다가 팔공산 단풍 상황도 볼겸 오래만에 치산계곡 방향으로 향합니다.

 

치산계곡 야영장을 지나 수도사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12:02 수도사

 

 

 

 

 

 

 

요 며칠 비가 와서 그런지 치산계곡에 수량이 풍부하군요.

 

 

 

 

물소리 한번 시원하니 좋습니다.

 

 

징검다리 건너고~~~

 

 

 

 

 

 

가을은 가을인가 보네요.

 

 

 

 

 

 

공산폭포

 

 

 

 

출렁다리 건너서 진불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진불암 가는길....

 

 

 

 

 

 

 

 

 

 

13:18 진불암

 

 

 

 

 

 

 

파스텔톤 색상이 화사하니 참 좋습니다.

 

 

 

 

날씨 한번 좋네요~~

 

 

 

 

진불암에서 동봉 가는길...주요 알바지점인데 직진하면 안되고 좌측으로 살짝 내려서면 목교가 나옵니다.

 

예전에 없던 로프도 설치 해 놓아서 길 잃을 위험은 많이 없어진듯 합니다.

 

 

 

 

목교 지나면 이정표가 나오고 이정표 따라 쭈욱 가면 동봉입니다.

 

 

 

 

 

 

 

어느정도 고도를 높히면 팔공산 정상 방향으로 시원하게 조망이 펼쳐집니다.

 

 

 

 

팔공산 7부 능선 이상은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진불암 이후 산행내내 사람 1명 구경 못하다가 동봉으로 올라서니 많은 분들이 쉬고 계십니다.

 

 

 

 

14:43 동봉

 

 

 

 

동봉에서 바라본 팔공산 정상부

 

 

 

 

 

돛대바위

 

 

 

 

초심릿지

 

 

 

미타릿지

 

 

 

 

개머리바위(?)

 

 

 

염불봉

 

 

 

이후 신녕재까지 가는 길은 편안한 낙엽 능선길로 이어집니다.

 

 

 

 

 

 

 

 

 

 

16:48 신녕재(도마재)

 

수도사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신녕재에서 수도사 가는길은 계곡을 따라 등로가 이어집니다. 

 

 

 

 

계곡 물소리 들으며 혼자 걷는 맛 참 좋습니다.

 

 

 

 

 

 

 

18:05 수도사

 

수도사에 도착함으로써 가을날 홀로 한바퀴 돌아본 팔공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지난 주 토요일 기준으로 팔공산은 7부능선까지 단풍으로 물들었고 다음주부터는 더더욱 멋진 풍경이 펼쳐질듯 합니다.

 

참고하셔서 이 좋은 가을...팔공산 한번 다녀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