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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진산 백화산 (찬조출연: 신두리 해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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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신두리 해변에서 워크샵 일정이 있었습니다. 추석 연휴에 산에 다녀오곤 계속 못가던 참인데, 이 기회에 산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며 이동 동선을 검토했네요.
신두리 사구나 서산 팔봉산을 검토하던 중에, 팔봉산의 남쪽에 있는 백화산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루가 지도에 등로가 나타나 있다면 제법 다닌다는 얘긴데.. 하며 구글링을 해보니, 흥미가 갈만한 내용들이 나오더라구요. 정상 부근에 군기지가 있었는데 금년에 개방되어 7억여원을 들여서 데크 전망길을 만들었다던가, 암릉이 제법있다던가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백화산으로 낙점하고, 28일 토요일 아침에 가볍게 돌아보았는데, 일부러 찾아가시라는 얘기는 못하겠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쯤은 올라볼 만한 산인 듯 합니다. 자차로 가야해서 태안군 청소년수련관을 들머리로 해서 원점회귀 했네요.
대체로 시간 순서로 사진들 올립니다. 인물 사진이 많아서 정보가 될 만한 사진은 별로 없네요. 그래도 대강의 분위기는 파악될 듯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두리 사구나 서산 팔봉산을 검토하던 중에, 팔봉산의 남쪽에 있는 백화산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루가 지도에 등로가 나타나 있다면 제법 다닌다는 얘긴데.. 하며 구글링을 해보니, 흥미가 갈만한 내용들이 나오더라구요. 정상 부근에 군기지가 있었는데 금년에 개방되어 7억여원을 들여서 데크 전망길을 만들었다던가, 암릉이 제법있다던가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백화산으로 낙점하고, 28일 토요일 아침에 가볍게 돌아보았는데, 일부러 찾아가시라는 얘기는 못하겠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쯤은 올라볼 만한 산인 듯 합니다. 자차로 가야해서 태안군 청소년수련관을 들머리로 해서 원점회귀 했네요.
대체로 시간 순서로 사진들 올립니다. 인물 사진이 많아서 정보가 될 만한 사진은 별로 없네요. 그래도 대강의 분위기는 파악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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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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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 꽃지 백사장에서 오픈카 CF쵤영했었지요. 여러분 무두 다 아시는 스포츠음료 광고. 그리고 태안군 남면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카레이싱 대회도 열렸었습니다. 아마도 1987년 그무렵같습니다. 그때 기아 콩코드가 우승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시판차종을 개조해서 달리기 시합했던거죠. 아마도 그후로 해변가에 차몰고는 못들어가는걸로.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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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 학생때 방문했었는데 재밋는 곳이였었어요 사막처럼 모래 언덕이 이어지고 모래언덕 반대쪽에 분홍빛으로 펴있던 해당화 기억이 선명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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