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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카보네이트 물병 질문.. (폴리카보네이트가 스테인레스로 둔갑)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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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계절 등포 선배님들 수고많으십니다..
제품은 밀레 1L 수통 (품번: MMHXE510) 인데 소재는 폴리카보네이트. 입니다..
1L 물통이 하나 필요해서 가성비가 좋은듯하여 구매차 쇼핑몰에 질문 남겼더니 황당한 답변을 받게 되었네요(웃고맙니다^^)
등포나 인터넷 검색으로 폴리카보네이트를 만들때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BPA(비스페놀A)로 만들어진다고하는데..
썩 좋은 소재는 아닌 것 같으네요;; 하지만 뜨거운물이 아닌 냉수만 넣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으려나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물병보다 내구성은 BPA FREE 제품인 트라이탄 소재의 날진.보다 좋다는 얘기가있어
한번 사용해보면 어떨까하여 질문글 남깁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시고 계신분 있으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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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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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백패킹도 즐겨 다니지만, 날진 물통 안 씁니다. 그냥 삼다수 들고 다닙니다. 아무리 세척해서 쓴다 해도 위생이 한 번 쓰고 버리는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고, (스스로의 설겆이를 못 믿음 ㅠ.ㅠㅎ) 무게가 날진보다 삼다수 페트병이 가벼우며, 물을 먹을때마다 페트를 접어가면서 공기를 빼면 운행 시 찰랑거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PA 프리 물병 품질 좋은 제품이지만 "꼭 필요한가?"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득보다 실이 더 크다고 봅니다. 마케팅을 잘 한거죠.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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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다른 경우지만 미군의 경우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 전장에서 패트병으로 물보급합니다 가혹한 외부 환경에 노출시 물통과 패트병이 있다면 저라도 패트병물 마실것 같습니다 ^^; |
발가락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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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가 소재중에서는 여러모로 쓰임이 좋네요(환경호르몬도 검출되지않는 소재로 만들어지네요) 재사용할수있는 물통이 아닌 1회용으로만 주로 쓰여지는 이유는 따로 있겠지요 가벼운산행이라면 역시 페트가 갑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콰지-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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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단포처럼 활용하는 목적으로 뜨거운 물 넣을려면 날진 하나 있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하나 있긴 한데 여지껏 뜨거운 물 넣은 적은 없네요 ^^ |
콰지-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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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에 대한 답변은 몰라서 엉뚱한 덧글을 달았습니다 ^^ 이거와는 별도로... 한창 장비 구입한다고 서핑할 때, 날진 회사 마인드가 괜찮아 보여서 산 부분도 있긴 합니다 (BPA 파동이 났을 때, 구 날진 제품을 가지고 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트라이탄 신제품으로 교환해줬다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업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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