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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고 등산할때 등산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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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 동안은 어머니 산악회 따라다니곤했었는데
취업하고 차도 장만하고 이제 다시 등산에 취미 붙일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몰고 등산가면 올라올때랑 내려올때 등산로가 다른데 어떻게 주차장까지 다시 와야되나요?
얄짤없이 택시나 대중교통타고와야되는건가요?
잘아시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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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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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택시나 버스죠.. 아니면 원점회귀하는 코스로만.. 차가 2대만 돼도 시간 조금 투자해서 차 가져다놓고 오는 방법이 있고요. 아님 그냥 안내산악회 이용하는게 젤 편하긴 합니다. 시간 압박은 있지만요. |
yc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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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보다 버스가 타는게 힘들어서 개인차량으로 다니는데 원점 회귀합니다. 일행이 반대로 간다고 하면 데리러 가긴 합니다만.. 택시까지 불러서 타고 반대로 가야한다는 생각은 안들어서요. |
삐단이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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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번 원점회귀해요. 검색해도 자차 회수할 대중교통정보가 많이 없더라구요. 있다해도 시간대가 드물고 큰산이라면 더더욱 힘들더군요. 지리산 같은 경우엔 반대로 넘어가면 버스로 오기 정말 힘들구요 택시비도 만만치 않아서 늘 고민하다 원점회귀합니다 |
외계인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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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곤할거 같아 근교 아니면 직접 운전해 산행지를 가진 않습니다. 겨울엔 산행 마치고 실내 들어가면 노골노골한게 졸려해서 특히 더 그렇습니다. ㅎㅎ |
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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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회를 이용하면 개인적으론 여유가 없더군요. 그래서 늘 자차로 가는데, 이외로 빙 돌아서 원점회귀할 수 있는 코스가 있는 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들머리와 날머리 입구 간격이 수키로 떨어져있어도 그 정도면 호젓하게 걸어다니구요. 어떤 사람은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왔던 길을 되돌아가도 시간대도 다르고, 또 보여지는 풍경느낌도 다르더군요. 가령, 덕유산을 예로 들자면 안성에서 올라 동엽령에서 향적봉방향만에서 보여지는 풍광을 보면서 걸었다가,,되돌아올때는 석양이 지는 시간대에 동엽령쪽의 풍광을 보면서 오니, 비록 왔던 길이라도해도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