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등산을 막 시작하게 된 초보의 울산바위 산행기입니다 ^^

지난 주말 봉알 친구와 함께 2년만에 다시 한번 설악산을 찾았는데요 

기상청에서 비나 눈이 온다는 얘기에 많이 걱정을 하며 갔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기분 또한 완전 좋게 올라갔습니다 ㅎㅎ~

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출발~

2015년12월26일 사진입니다 ㅎㅎ

2년만에 다시 한번 올랐지만

울산바위라는 산에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고 왔습니다!

저의 체력으로는 절대 쉽지 않았는데 어린아이부터 연세가 있으신분들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고 

저의 체력을 반성하고 내려왔습니다 -_ㅠ 

날씨가 너무 좋고 시원한 바람과 가는 내내 "우와~~~!!" 소리를 내면서 갔네요 ㅎㅎ

아직은 더 높은 산은 무서워서 못가고 있는데 꼭 대청봉까지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패딩류를 입고 갔더니 땀이 빠지지 않아서 온몸이 다 젖는걸 보고 

아 왜 자켓류가 필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왔답니다-_ㅠ

다음에는 대청봉 산행기를 꼭 기록하는 날이오길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