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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5 지난주에 이어 다시 덕유산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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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생활
12 2017-12-27 09:42
조회 : 864
1514335352_9734_IMG_20171226_202405_567.jpg (201.9 KB)1514335353_8697_1040319.jpg (83.8 KB) More file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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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보단 나들이고, 모바일 작성이라 짧게 씁니다 ^_^)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친구 부친상 때문에
급히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지난주에 이어
덕유산에 다시 들렀어요.
요번에는 일행이 있어 곤도라를 탔습니다.
아직 덕유산리조트 설천상단 슬로프가 오픈하지 않아
등산객들만 곤도라를 독점이용하는 관계로
대기줄은 상행 하행 모두 여유있었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 때는 늘 스키장에 사람이 없기도 하구요.
(새해일출 때는 미어터집니다)
역시 눈 많이 온 다음날이라 경치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
짧은 거리 가벼운 걸음이라
몽키그리드에 롬자켓으로 충분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장갑이나 고글 벗으면
신체부위가 짤려나갈 듯 춥긴 하더군요.
보드타면서 근 십 년 간 애용한 오클리 크로우바
편광 고글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향적봉에서 하산 전 마지막으로 덕유능선을 굽어보며
꼭 올 겨울 육구종주 다녀오기로 다시 결심하고 내려왔습니다 ^^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친구 부친상 때문에
급히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지난주에 이어
덕유산에 다시 들렀어요.
요번에는 일행이 있어 곤도라를 탔습니다.
아직 덕유산리조트 설천상단 슬로프가 오픈하지 않아
등산객들만 곤도라를 독점이용하는 관계로
대기줄은 상행 하행 모두 여유있었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 때는 늘 스키장에 사람이 없기도 하구요.
(새해일출 때는 미어터집니다)
역시 눈 많이 온 다음날이라 경치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
짧은 거리 가벼운 걸음이라
몽키그리드에 롬자켓으로 충분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장갑이나 고글 벗으면
신체부위가 짤려나갈 듯 춥긴 하더군요.
보드타면서 근 십 년 간 애용한 오클리 크로우바
편광 고글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향적봉에서 하산 전 마지막으로 덕유능선을 굽어보며
꼭 올 겨울 육구종주 다녀오기로 다시 결심하고 내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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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겨울왕국에서 뛰놀았더니 밥 안먹어도 배부른 기분이더군요 ^^ 아, 물론 하산 후 금산에 들러 도리뱅뱅이와 어죽은 맛나게 잘 먹고 왔습니다 ㅋㅋ |
빠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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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도 참 멋진 곳이지요! 고당봉에서 뻥 뚫린 김해 평야 보면서 귤 하나 까먹으면 정말 달달할 것 같습니다 ^^ 이번주는 새해맞이라 수도권에서도 금정산 원정을 가시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계명암에서 내려보는 풍경도 참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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