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비주류 템만 사고 있습니다 ㅠㅠ

171/ 76+- 하고 있는 스펙으로.  허리는 32-33 왓다리 갔다리 하는듯 합니다.

드발린 

 m 사이즈 입고 있구여 맞춤복 마냥 딱 맞습니다. 기장은 살짝 길긴 한데 등산화 신으면 기장이 길다고 전혀 느껴지질 않습니다. 심지어 곱창도 이뻐보입니다.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허벅지가 두꺼운 편인데 (둘레 63cm) 딱 좋네여. 슬림핏이라 핏이 이쁩니다. 일상복으로 입어도 전혀 등산복 같아 보이지 않는 비주얼.

베르그타겐 트라우저 레귤러

48 구매, 이건 뭐 빙다리 핫바지 입니다 ㅠㅠㅠㅠㅠ 여태 산 옷 중에 가장 사이즈미스인데 약간 스콕소 같은 계륵 같은 느낌입니다.

무슨말인고 하면, 엉덩이, 허리, 허벅지 까진 매우 편하게 잘 맞아요. 근데.. 종아리 부터 무슨 나팔바지도 아니고 이 펄럭이는 감당할 수 없는 너비 !!

길이도 길긴 한데 이것도 등산화 신으면 별 문제는 없는듯 하고 일단 가격대비 가장 비추 입니다.

켑바지와 비교시 켑 46 레귤러를 가지고 있는데 켑 46은 허리 매우 잘 맞고 무릎 절개위치며 모두 완벽한데 엉덩이가 좀 낍니다. 

다행인건 엉덩이나 허벅지 이런곳에 켑은 스트레치 원단이라 꽉 끼지만 편안하네요. 베르그는 스트레치 원단은 1도 없고 그냥 전체적으로 펑퍼짐 합니다.

무릅 입체 절개는 켑은 3부위로 되어 있으나 베르그는 2부위로 되어있고 워낙 바지 통이 커서 절개고 뭐고 그냥 다 편안합니다 -_-;

베르그타겐 자켓이 매우 이뻐서 깔맞춤으로 구매했는데 바지는 정말... 매우 비추합니다.

ps.담에 째려보고 있는 것은 클뮤의 게레와 룬닥스의 마케를 째려 보고 잇심다.

   좌부터 베르그타겐 트라우저 레귤러 , 켑 트라우저 레귤러 , 드발린 카키, 드발린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