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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도립공원에서 13일부터 술을 못마시게 되는 군요.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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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뿐만 아니라 정규 등산로에서도
13일 부터 술을 못마시게 되는 군요.
공원내 흡연도 적발횟수에 따라 범칙금이 증가하고요.
개인의 안전과 산행사고에서 음주하고 만용이나 주의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사고가
다수인점 감안할때 환영합니다.
술마셔서 냄새 풍풍 풍기며 가는 것도 지나가는 사람 입장에선 민폐가 됩니다.
산악회에서 단체로 오면 술마신 후에 행동들이 좀더 대담하지고 고성이 오가
지나가는 산객에게는 불편함을 주는 것도 사실이고요.
뭐 산에서 음주하시는 분들 아쉽고 불편하시겠지만 내려와서 한잔 하시는 걸로
갈증을 달래시도록 하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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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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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완벽히 지키기는 힘들겠지만 원칙을 세웠으니 차츰 산에서는 금주문화로 정착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또 낚시법인가 처럼 등산객의 압력으로 법이 후퇴하지는 않했으면 하는 바람이.... |
피곤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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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과한게 문제죠. 적당히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자유와 기회를 그 들이 다 저버린 겁니다. 무더위에 맥주 한 캔, 막걸리 한잔 두고 규제 하겠습니까? 소주,양주 싸들고 대피소에서 만취할때까지 쳐 드시고 싸움나고.. 그러니 극단적인 규제가 생기는거죠. (얼마전에도 설악 소청에도 멍멍이들 다녀 갔다고 하지요...) 개인적으로 음주를 즐기지 않기에 지키던 말던 규제 자체는 환영이네요. 대피소 뒷켠에 짱박혀서 술 먹다가 걸리면 한 소리 할 수 있겠군요.. |
에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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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에서 숙박하면 고기에 알코올을 거의 지참하게 되고 한잔이 아니라 거하게 먹는 분들 계시더라고요. 피곤한 몸에 술까지 마셨으니 대화 목소리도 커지고 취침시 코도 심하게 골게되고 술냄새까지 심하게 풍기니 옆자리 사람은 고역이지요.... 단체 산악회 산행은 술이 거의 필수로 인식되는데 제도 적용상 진통이 예상되지만 올바르게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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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산악회는 한번도 안가보고 친한 지인끼리 다니는데 산행은 무조건 논알콜 입니다.. 행동식으로 요기후 내려와서 맛있는 집에서 편히 먹고 마시는게 좋죠 |
피곤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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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그렇게들 싸오겠죠..ㅎㅎㅎ 대피소 취짐전 침실 입구에서 음주측정기 한번씩 물려서 음주자는 국립공원 대피소 영원히 예약 및 출입 못하게 만들면 참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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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cN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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