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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널한 무등산 꽃구경 입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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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핑계로 몇달간 을 산행을 쉬었습니다.
그새 취미가 하나 더 생겨 브렀습니다..ㅠㅠ (취미=money 변함없는 공식 이더라구요.)
술먹고 안가고 , 비와서 안가고, 걍 날이 좋아서, 뭐 날이 거시기해서.....어쨋든 몇달간 을 쉬다 보니
침대에서 일어나 등산바지 입는게 미칠것 같은..ㅠㅠ
억지로 인나서 무등산에 턱 도착하니까, 왜 안와쓰까 ? 뭣 했쓰까? 싶었습니다..^^;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중머리재 까지 산보하는 느낌으루다가 꽃구경 하고, 물소리 새소리 에 충만헌 봄기운만 느끼고 왔습니다.
슬슬 지리산 준비해야 것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국수 아니 것습니까 ? ^^
오늘은 약계란은 뺐습니다.
담에 친구랑 오믄 파전이랑 한그럭 해야 쓰것네요..
다들 즐건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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