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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길이 좀 봐주실 수 있나요? 사진첨부. 5
삡뜨 1 2018-04-09 09:03   조회 :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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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티 레드클라우드 110입니다.

백패킹갈 때 메고가는데 어제 첫 개시하면서

허리끈은 골반뼈에 걸치고 어깨끈(옆구리에서 조절),

도적절히 했고 순서도 유튜브에서 본대로 했는데

겨드랑이 앞 쪽이 좀 아프네요. 오히려 목이나 어깨쪽은

뻐근함이 덜한데 가방이 좀 더 위로 올라오도록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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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5
Cactusy 다른의견 0 추천 0
배낭은 어깨가 아닌 허리끈으로
자신의 골반에 맞춰서 배낭을 맨다는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배낭 윗부분이 너무 등에 붙어있어보이니 배낭 끈을 약간 늦춰보는 것이 어떨런지요.
물통을 저렇게 외부에 달게 되면 배낭 무게가 한쪽으로 치우쳐져
어깨 등의 부위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배낭안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배낭이건 등산화건 불편하다면 이것저것 해볼 도리밖에 없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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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의빛 다른의견 0 추천 0
배낭토르소가 자신의 토르소보다 길면 어깨앞이 아프고
짧으면 어깨 위쪽이 아픕니다
제가 볼땐 길어서 앞쪽을 쪼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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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다른의견 0 추천 0
사진상으론 잘 모르겠습니다
어깨 부위는 손가락 한나 정도 들어가는 공간이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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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namu 다른의견 0 추천 0
사진상으로 판단이 좀 어렵네요..
배낭 상단부분이 몸통과 좀 많이 밀착된 듯 보이네요.
어깨벨트는 가슴부위에 수직으로 내려오다 겨드랑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조여주고나서 1-2cm 정도 풀어 주시고(어깨벨트 생긴 모습 그대로)
상단 조절끈은 45도 각도로 삼각형을 이루도록 부드럽게 조여주심 되는데...
일단 상단 조절끈을 좀 늦쳐 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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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namu 다른의견 0 추천 0
좀 더 부연하자면
허리벨트는 배낭 등판 허리쿠션부분이 자신의 허리에 잘 위치하도록 하면 엉덩이 위에 자연스럽게 걸쳐질겁니다.
이때 벨트를 조이시면 벨트 버클부분이 자신의 빼꼽정도(또는 조금 아래) 위치에 놓이며 골반 윗부분을 잘 감싸고 조금 꽉 조여도 복부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배낭에 하중을 주어 자연낙하하도록 했을 경우 자연스럽게 걸쳐지는 부분이 허리벨트의 위치라 보심 되는데 사람에 따라 그 편함이 달라.. 그 위치에서 위아래 조금의 편차는 있다고 봐야 합니다.
(참고로 허리벨트 위치는 대형배낭일수록 좀 더 아래에 위치하는게 편합니다. - 군인 탄대, 카우보이 탄대 위치를 생각하심 -박배낭은 이렇게들 많이 매시더라구요.)
대형배낭이라면 10kg 정도 배낭을 꾸려 허리벨트를 선택한 위치에 조여 주시고 어꺠끈은 너슨히하여 양손으로 쥐어 주기만 하고 수직으로 일어서 보세요. 모든 하중이 허리에 걸쳐져 전혀 무게감을 못 느낄 정도일 겁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어깨끈을 당겨 어깨끈과 상단 조절끈을 조절하시고 어깨벨트는 약 1cm정도 풀어 유격을 좀 주세요.
가슴벨트는 어깨벨트가 가슴상단에서 11자가 되도록 정도, 어깨끈이 벗겨지지 않을 정도에서 조여 주심되는데.. 이때 위치는 겨드랑이 선보다 조금 상단에 위치하도록 하여 가슴 압박이 없도록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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