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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습 기능이 있는 미드레이어 어떤게 있을까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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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포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땀쟁이인지라 반팔티 하나만 입고 운행하는 스타일인데
등산 전후로 그리고 정상이나 능선에서 가볍게 입을만한 미드레이어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그냥 비닐재질의 바람막이라 땀이 엄청나게 차는 재질인데요
투습이 조금 되는? (물론 많은걸 바라진 않고 있습니다 ^^;)
플리스 재질의 얇은 미드레이어를 찾고 있습니다.
마하 슈퍼초크스톤이나 마모트 롬자켓 정도가 좀 맞을것 같은데요
롬자켓은 지금은 구할 수 없는 것 같고....
그 외에 혹시 어떤 제품이 있을지 추천해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_ㅠ
항상 즐산 안산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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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l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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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올라온 몽벨 캐년 자켓 추천이요. 타이트한 편이라 정싸이즈가 티 하나 입고 딱 맞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막아주고, 적당히 통기도 잘 됩니다. 그리고 초크스톤이나 롬자켓은 플리스 재질이 아닙니다. 오히려 바막에 가깝지요. 플리스 재질의 자켓은 파타고니아 R1 이나 마무트 익스커션 어드밴스 자켓, 마모트 액셀레이터 후디 등이 흡습, 속건, 통기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막을 원하시면 투습성 좋은 방수자켓을 구입하시는 게 더 낫습니다. |
인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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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자켓은 땀쟁이들은 못입어요. 정면과 후면은 윈드스토퍼고 측면이 통기성재질인데 배낭메면 등에 땀차고 맞바람은 앞에서 막아줘서 바람이 안들어오고 옆구리로 바람이 잘 통할것 같은데 실제로는 팔이 막고 있어서 통풍이 기대이하 입니다. 동계에 몇번 사용해봤는데 업힐에선 더워서 못쓰고 능선이나 정상에선 옆구리 통기때문에 추워서 못써요. 물론 잘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웃도어기어랩 상위랭킹 되었던 자켓이지만 개인적으론 별로였습니다. 늦봄부터 초가을까진 개인적으로 아크 인센도 후디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스쿼미시도 잘입고 있었지만 인센도 영입이후엔 스쿼미시는 입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네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센도는 신형보단 구형이 좋습니다. 주머니 위치나 소매마감 옆구리 메쉬까지 모두다 구형이 우위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