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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열화? 문의입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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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프로 원단 자켓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대로 입는건 일년에 한두번인것 같아요.
글을 읽다보면 고어텍스 열화에 대한 언급이 있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작년 겨울에 사서 한번 입고 계속 행거에 걸려있는데요. 몇년이 지나도 직사광선 피하고 통풍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품질 변함 없이 입을 수 있는 건가요?
아님 시간이 경과함에따라 자연히 고어텍스 기능들이 줄어드는건가요?
제대로 입는건 일년에 한두번인것 같아요.
글을 읽다보면 고어텍스 열화에 대한 언급이 있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작년 겨울에 사서 한번 입고 계속 행거에 걸려있는데요. 몇년이 지나도 직사광선 피하고 통풍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품질 변함 없이 입을 수 있는 건가요?
아님 시간이 경과함에따라 자연히 고어텍스 기능들이 줄어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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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치옆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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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방수/투습 멤브레인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기사는 여러번 봤지만, 시간이 경과함에따라 정량적으로 얼만큼 저하되는지 자료는 없는 것 같습니다.(본 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고어텍스 자켓 중 가장 오랜된 제품은 아이더의 1998년도(?) 제품입니다. 잘 입지 않고, 가끔 낚시가서 일년에 두어번 입고 세탁 후 보관만 해온 상태인데, 황변현상이나 멤브레인이 떨어져 나오는 현상은 아직 없습니다. 고어텍스 2 레이어 제품인데 Aging이 되었겠지만. 눈에 띠는 결함은 찾지 못하겠더군요. 2000년대 초반에 나온 노스 고어텍스 자켓(씬슐레이트를 넣은 보온력이 있는 제품)은 황변현상이 발생해서 몇년 전에 주유소 운영하는 사촌형에게 작업복으로 기증했습니다. 그 제품도 방수는 잘되었었죠. 코팅 방식이 아닌 멤브레인을 사용한 제품은 고어텍스 아닌 다른 제품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더군요. 마모트의 멤브레인을 사용한 2003년도 방수자켓이 여전히 새것처럼 걸려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아끼고 사용하지 않으면 X됩니다. 자주 입고, 자주 세탁하여 보관 잘한다면 오래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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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료에 코팅하는 대표적인 고어텍스 및 방수제품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은 떨어지는걸고 알고 있습니다. 모든 등산제품 역시 산소와 결합되어 성능이 저하됩니다. 년식별로 가격이 다운되는 이유는 다 원인이 존재하듯이 구형일 수록 저하됩니다. 그래서 일부층에서는 비싸기만 한 고어텍스를 싫어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
헌팅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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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해서 구글링을 조금 해 보았더니 이런 내용이 있네요: Gore-Tex has undergone tests that show it will last more than 100 years in outdoor exposure. 즉, 100년 넘게 내구성이 유지된다.. 출처: http://cool.conservation-us.org/coo... 얼마나 신뢰할 만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