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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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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등산로에 있는 산악회 시그널은 많이 있던 적게 있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등산 문화의 한 부분처럼 인식도 되고 인적이 드문 곳에서 길 안내 도움도 여러번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런 식으로 무분별 한 것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 더구나 개인의 바램을 온 구간에 달아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
도봉산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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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회수하기 어려운곳에 거는것도 아니니. 산행문화로 봐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실제 제가 10년전 대간 뛸때 보면 저 리본이 결정적인 역활을 할때가 많았습니다. 보통 저렇게 많이 걸려있는곳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곳이구요. 잘 안다니는 구간에는 찾아 보기 정말 어려운 경우 많았습니다. 알바를 직감하고 갈림길에 돌아 왔을때 미쳐 발견 못한 하나의 리본은 정말 말로 할 수 없는 안도감을 주게됩니다. 아무리 GPS니 뭐니 해도 저 리본이 도움을 많이 줍니다. |
일기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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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달리면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니 꼭 필요한 구간이 아니면 페기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비법정탐방 입출구나 경로 쪽에 달려있는 개인이나 산악회의 시그널은 회수하여 벌금이나 과태료 부과할수 있도록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
온리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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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산행시 도움 받은적도 있고하는데 너무 과해 눈살 찌푸리게 되는 경우도 많더군요. 위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저거코팅된거 맞죠? 시간 지나면 썩는 재질로 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
레일라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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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인것 같아요 이정표 역활도 하지만은 나 대간 몇번 탔다 또는 여기 다녀갔다는 과시용 시그널이 많이보여 눈살이 찌푸려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그래도 지역마다 정비가 잘된곳은 표지목 보고 잘 따라 가면되지만 대간 등로 대부분이 그리 정비가 잘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없는것 보단 있는게 산객입장에선 도움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
잘살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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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두대간할때 난잡하다고는 생각한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반갑고 어느 지점에서는 길 찿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악천후시나 야간에 엄청 많은 도움은 받았습니다. 다 같은 리본같지만 야간에 반사판 달린것도 있어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자연에 엄청난 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등산문화의 일부라 생각하심이 어떨까요...ㅎㅎ |
서현아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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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눈 온 곳은... 시그널이 하나의 귀한 도움을 주곤 합니다. 너무나 많이 걸려 있는 경우가 문제긴 하지만.. 가끔씩 보이는 시그널은... 너무나 감사함이... 종종 알바 할때도 유용하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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