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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포와 캠포가 업체 건으로 핫하네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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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주로 등포에 상주했고
그 이후에는 캠포에도 발을 담그고 있는데
등포는 롯데 피어스팬츠로
캠포는 오케이몰 고소크리로
로 정말 핫합니다.
재미있으니 구경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케이몰 주 고객층이면 등포와 캠포이니깐요.
등포 여러분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봅니다.
참 저는 오늘 아침에 오케이몰 탈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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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리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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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평소에 다른 쇼핑몰에 다 있는 상품평 란이나 상품에 대한 질문란이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어쩌면 사소한 일이 었을지도 모르는 일로 충성스럽게 애용하던 고객들에게 불을 지르셨네요. 몇년 전 아웃도어 붐이 불기 전에 등산용품을 사려면 직구 아니면 오케이아웃도어 밖에 대안이 없었던 시절도 있었고 묻지마 무료반품으로 평이 좋았던 업체였는데 요샌 왜 이러나 모르겠습니다. 저도 고소 먹을까봐 무슨일이 있었는지 직접 말씀드리긴 어렵고 캠핑포럼가시면 분위기 금방 파악되실 겁니다. |
로젠리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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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도 우스운 일이 있었나보군요.... 업체에서 깔끔하게 해명하고 잘하겠다 한마디면 넘어갈걸 왜 법무팀 운운하며 스스로 키우는 지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시에라 관련 게시글들 감사한 맘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
오케이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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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몰의 대응방법이 불편하게 느껴지신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다시 한 번 상품의 갑작스러운 가격 변동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렸던 점에 대해서도 깊이 사과 드립니다. 소비자가 없이는 쇼핑몰도 없습니다. 하여 당연히 쇼핑몰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고객의 의견입니다. 실제로 오케이몰은 고객의견을 접수 받는 게시판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남겨주시는 내용을 시스템에 반영하거나 발주에 반영하기도 하고, 설명이나 이미지 보완에 적용하기도 하는 등 적극 수용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중에는 쓴 소리도 있고 단 소리도 있지만, 쓴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순간 회사가 망가진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전 글에서 법적 대응까지 거론하며 많은 분들께 오해와 비난을 사는 위험을 감수한 이유는 너무나도 위험한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전파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있는 사실(팩트) 그대로만 두고 이야기하자는 말씀을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맨 처음 가격이 변동되었다는 글이 올라왔고, 그 글 자체는 아무 문제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글의 댓 글에 아래와 같은 사실과 다른 내용 및 비방의 내용이 올라왔고 이러한 내용들은 온라인 쇼핑몰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내용입니다. 1. 오케이몰은 소비자 가지고 장난을 잘 친다. 조금 팔린다 싶으면 가격을 올린다. 양x치 짓한다 2. 짝퉁을 판다. 짝퉁이 발견된 적 없다는 광고가 허풍이다. 등 물론 이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하여 원문 글이 아닌 문제가 된 댓 글의 내용을 뽐뿌 운영진에 게시중지 신청을 하였고, 댓 글만 처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 글의 작성자 분께서 이후에 새 글을 올리셨고, 더욱 과장된 표현의 허위사실 및 비방의 내용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양x치스럽게 장사하면서 그거 지적하니 게시물 삭제 요청을 했다. 조금 팔린다 싶으면 미친듯이 가격올리기 하면서, 소비자 데리고 간보기 한다. 그걸 지적하니 입막음 한다. 불리하면 무조건 삭제요청한다 당연히 이 내용도 전혀 사실이 아니었음에도 해당 글에 남겨지는 댓 글들은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이며 호응했고, 댓 글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내용이 더욱 과장되면서 오케이몰을 파렴치하고 양심 없는 쇼핑몰로 매도하였습니다. 오케이몰이 게시 삭제 요청을 드린 이유는 바로 이런 점 때문이었으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정품만을 국내 최저가격에 판매하겠다는 약속으로 운영하는 쇼핑몰에 ‘가격 장난질’, ‘짝퉁’ 이 있었다고 하는 말은, 선량하게 살고 있는 사람에게 살인죄가 있다고 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적어도 오케이몰에게는 그렇습니다. 실제로 오케이몰이 가격을 가지고 장난을 쳤고, 고객을 고의로 기만한 사실이 있었다면 절대 공개적으로 삭제 요청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작성자 분께 개인적으로 접근하여 무마를 유도하였을 것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그저 개인의 생각을 기재하는 것과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기재하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단순히 관심을 보이는 것과 인신공격적이거나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는 것 또한 분명 다릅니다. 이미 수 천 명이 열람하였고, 수 십 명이 댓 글을 남긴 상태였으며 모두가 이 내용을 사실로 인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삭제를 요청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온라인에 등록한 글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순식간에 퍼질 수 있기 때문에 그 파급력 만큼 피해의 정도 또한 상상을 초월합니다. 하여 많은 분들이 불편하게 생각하신 법적 대응이라는 단어의 사용이 불가피하였으며,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오케이몰의 진정성과 진심을 지키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있는 사실 그대로를 기재한 고객의 의견을 게시하지 못하도록 협박하고자 함이 결코 아니며, 그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저 눈덩이처럼 커진 피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오케이몰은 가격을 가지고 장난을 치지 않습니다. 그런 꼼수를 부릴 시간이 있다면 차라리 상품 하나를 더 등록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시간을 쓸 것입니다. 또한 소비자의 의견을 가벼이 생각한다거나 귀를 닫지 않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운영했다면 지금처럼 공개적으로 매출을 보여드리면서 투명하고 발전적인 운영은 결코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오케이몰에 대한 이런 논란이 있는 것 자체도 저희에 대한 관심의 증거이기에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저희의 진심과 진정 성이 매도되는 것은 그냥 넘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께 다소 과격하거나 강압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점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하지 못했던 부분은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가격이 잘못 수정되어 고객님들께서 오해를 하시도록 원인을 제공한 점에 대해서도 백 번, 천 번이라도 더 사과를 드리고 싶고, 그 밖에 다른 잘못된 점이 지적된다면 이 또한 거듭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오케이몰의 진정 성만큼은 의심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오케이몰은 그 어떤 회사보다 당당하고 떳떳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는 직원들의 노력과 믿어주시는 고객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오케이몰의 추구하는 경영이념이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논란 역시 오케이몰에서 가격이 잘못 수정된 것이 시작이었던 것이 맞고 그 점은 다시 사과드립니다. 이런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미 시스템 개선이 진행 중이오나 앞으로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고객님들께 실망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로젠리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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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밤9 시에 여기까지 와서 다른 글에 달았던 댓글을 복붙하셨나.... 신경이 쓰이긴 쓰이나보네요? 이런 식의 대응은 할 수록 손해일텐데.... 다른 댓글에도 달았지만 저는 빈번한 가격조정은 업체입장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었고 반면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런 짓을 욕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서로가 가진 권리입니다. 원글에 달렸던 다소 과격한 표현이 있었던 점도 인지하고 있으나 그 선에서는 오케이몰에서 우려할만큼, 뽐뿌 사람들이 선동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회수가 수천건에 달해도 댓글 남기는 사람은 보통 50명도 안되는 것 처럼요. 다만 '그런 일에 좀 민감한 사람이 있다' 정도로 한때의 해프닝 정도로 넘어갈 사건이죠. 실제로 그 글에 대한 다른 회원들의 반박의견도 나왔었구요. 그런데 그 금새꺼질 모닥불에 오케이몰에서 스스로 휘발유를 들이부은 겁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사과를 했거나 지금처럼 사안에 대해서 상세하게 해명하는 정도였다면 그냥 저냥 넘어갔을 텐데 대화를 해볼 생각은 안 하고 본인들의 입장만 툭 던져놓고 상대를 싸잡아 비난한데다가 글 안 지우면 고소하고 이미 유사한 건에 대해서 수천만원 손해배상 시켰다고 협박을 하니 누가 편을 들어주겠습니까? 드러내지는 않아도 심정적으로 업체편을 들던 사람들도 언젠가는 자신들도 제품이나 쇼핑몰 정책에 불만을 가실 수 있고 불만글 하나 남겨야 할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우리끼리 터놓고 이야기하는 포럼까지 찾아와서 입막음 하려는 행태를 과연 가만히 두고 볼 수 있을까요? 오케이몰에서 남긴 댓글에 있는 문구 중 제일 어이없는 문구 하나 붙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쓴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순간 회사가 망가진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
로젠리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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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도로/ 대댓글에는 다시 댓글이 안달리네요 ^^ 감사합니다. 위에 있는 제 댓글들에 비추가 몇개 달리는 걸 보니 생각이 다른 분들도 계시나보죠. 어제 캠포에 올라와서 이 이야기를 확실히 공론화했던 다람토리님의 [OK몰이 그렇게 대단한 곳인가요?] 란 글에도 추천 108개 비추1개 박혀있던데 뭐 그분이 아닐까합니다 ㅎㅎ 그런데 오케이몰은 어떻게 이 건이 이슈도 안되고 있는 등포에까지 찾아와서 해명이랍씨고 붙여넣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평소에 등포도 자주 주시하고 있는 건지, 다른 포럼에 작성된 본인들 관련 글도 싹 스캔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 건지... 좀 무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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