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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한라산 한바퀴하고 왔습니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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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관음사 - 백록담 - 성판악으로 다녀왔구요.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좋아 한라산 한바퀴 멋지게 하고 왔습니다.
확실히 관음사쪽이 힘든코스라 탐방객이 거의 없어서 힐링하면서 올라가고
성판악방향은 좁은길 길막에 등산스틱을 위험하게 가지고 다녀서 스트레스가 상당했습니다.
오늘은 아침을 굶고 나와서 김해공항 칼라운지에서 머핀4개로 끼니를 해결합니다.
나름 먹을만 합니다.ㅎㅎ
안내방송에 일어나니 운해위로 우뚝 솟은 한라산이 보입니다.
맘은 벌써 정상으로 향합니다.
관음사 야영장을 지나 산행을 시작합니다.
맑은 공기마시며 올라갑니다.
이제 오르막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쉬엄 쉬엄 올라갑니다.
열심히 올라 삼각봉도착했습니다.
날씨 정말 기가 막힙니다.
비슷한 풍경이라 설명없이 쭉 이어집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바글 바글 난리났습니다.ㅎㅎ
드론소음에 날파리의 습격까지 백록담사진만 찍고 하산 시작합니다.
김해공항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석양이 절 반겨줍니다.
회원님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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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ICU
ㅇㅓㄷㅣㅇ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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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갔을때 앞사람이 스틱을 올라가면서 너무 찍혀들어서 뒷사람 배이상올라가서 위험하다고 말하니 뒷사람 너무 따라 붙지 말라하더군요. 어이가없더군요. 구름이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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