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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날씨에 비봉능선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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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yrere
10 2018-07-07 22:06
조회 :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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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주중에 날씨가 좋아서 가슴 아팠는데
다행히 오늘 보기 드문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미세먼지도 전혀 없고 그늘에는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바람까지 불고
이런 7월 날씨 처음이네요
이런 날엔 비봉능선을 오르는게 무난하더군요.
왜냐하면 등산 내내 조망을 볼수 있어서요
족두리봉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감동적인 날씨였지만
역시 폰카로는 백만분의 일도 담지 못합니다 ㅜㅜ
그래도 저멀리 보이는 조망으로 대략 오늘 어땠는지 느낌은 오시겠죠? ㅎㅎ
족두리봉 비둘기
향로봉으로 오르는 중에
뒤돌아서 족두리봉 찍어봤습니다
향로봉 지나서 비봉 전에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비봉
전망바위에서 향로봉
전망바위에서 응봉능선,의상능선,노적봉,삼각산
사모바위에서 이제껏 지나온 비봉능선을 바라봅니다
늘 보던 풍경이지만 날씨에 따라서 이렇게 새롭네요
오늘같은 날엔 사모바위도 찍어봅니다
승가봉에서 바라본 의상능선과 삼각산
청수동암문 너덜길을 올라서 북한산성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문수봉에서 바라본 보현봉 오른쪽 풍경
마찬가지로 문수봉에서 바라본 비봉능선
문수봉에서 바라본 보현봉 왼쪽 조망입니다
이젠 산성능선길을 따라 쭉 가다가
동장대도 보고
여기 조망포인트 자주 왔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외국인도 보이네요
부자지간을 보이는 서양인이었습니다
조망포인트에서 바라본 삼각산
용앙문쪽으로 가다가 만난 나비입니다
용암문 근처에서 찍은 마지막 조망입니다
산성계곡으로 내려와서
족욕하면서 오늘 등산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참 감동적인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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