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한줄 샌드위치하나사서 밤골에 주차를 하고 숨은벽코스 아래 밤골코스로 백운대에 오릅니다

밤골은 참 길이 희미합니다 여기서 직진해야지 좌측길(낙석금지표지판)로 가면 숨은벽코스 능선 중간쯤 합류하는 곳으로가니까

최소30분은 손해보니 주의해야합니다. 

백운봉암문 즉 위문까지 1.5키로 남은 지점... 여기서부터는 치고 올라가야합니다  

중간 중간보이는 파란하늘이 백운대에서의 뷰를 기대하게 되네요 

밤골코스의 최상단 계단에 올라서서 뒤돌아보면 노고산이 보입니다  구름이 정말 예쁘네요 뭉글뭉글~

밤골지킴터부터 여기 계단까지 1시간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여기서 백운대까진 15분20분 정도 걸리구요 

바위사이를 통과하면서 보이는 강북구풍경

서울이 참 이쁘네요 

백운대에 올라서니 오늘따라 외국인들이 참 많네요  

도봉산이 참 가깝게 느껴집니다 

언젠가는 종주해야할텐데..... 

ㅋㅋㅋㅋㅋ

아 정말 내려가기 싫네요 

언제 다시 이런 하늘을 볼까  아쉬움에 쉬이 발걸음이 떨어지지가 않네요 

뭔가 아쉬워 원효봉을 들렸다가 갑니다  여기서 올려다보는 백운대도 좋네요 

평화로워보이는 의상능선 

원효봉 정상엔 작은 성벽이 있어요 

북문을 통과해서 효자비길로 내려갑니다   둘레길로 다시 밤골로와서 차량회수하고 집에 갑니다 

밤골지킴터-밤골계곡-백운대-원효봉-밤골지킴터

총소요시간은 휴식시간 40분포함 4시간 40분 걸렸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에 있는게 행복한 하루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