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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연령이 확실히 좀 젊어 진듯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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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산에서 20대는
외국인 아니면 보기 힘들었는데
요즘 서울근교산 유명 포인트에 한정되지만 확실히 20대가 많이 보이고
산행연령이 많이 젊어지고 정상 분위기도 뭔가 좀더 화사하고 활기차 보이는듯 싶습니다.
20대중에도 남자, 여자친구들끼리나 커플이 같이 온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개중에는 솔로 하이킹 하는 여자사람도 간간히 보이더군요.
더불어 일반적 등산복 복장이 아니라 외국애들 주로 입는 러닝이나 크로스핏 스타일 같은 쫄바지 많이 입고 올라가
보기도 활기차보이고 좋더군요.
몇년 더 지나면 등산이 약간 장 노년 스포츠라는 인식도 많이 희석되고
외국 처럼 젊은이들에게도 인기있는 취미라는 인식도 자리잡길 희망합니다.
체력 무릎 근육 튼튼한 젊은 등산인구가 늘어나는 현상 아주 고무적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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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마시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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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대학때 산악회 가입 안한 것이 두고두고 후회 됩니다.. 지금 제 나이에 릿지 하시는 분들 부럽더라구요. 배움에도 때가 있는 듯 하고 이 취미를 좀 더 일찍 시작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서울 근교산은 교통편이 좋아서 접근성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오는 것 같아요. |
에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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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학교 입학하시면 릿지좀 배우실 텐데요. 등산화신고 가벼운 릿지는 몰라도 로프이용하는 난이도 있는 릿지는 다시 20대가 된다해도 사고위험때문에 않할듯 싶네요. 같은 곳 산행이라도 좀 더 익사이팅한 산행원하시면 맨발 등산하세요. 발길들이면 일반산행과는 다른 또다른 묘미가 있습니다. |
서나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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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멋진 스타일 옷도 좋은데, 가벼운 반바지에 기능성 티하나, 바람막이 하나 가볍게 들고 올라가는 것도 좋더라구요. 젊은 친구들 산행데이트도 보기 좋구요. |
에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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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인데 북유럽 스타일은 너무 덥고 땀차죠. 스포츠 스타일이 땀잘배출해주고 적합한듯요. 남자가 바람잡아서 하는 거겠지만 산행데이트 정말 많더군요.... |
겨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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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복 사놓고 1번 입고 몇년째 방치중이네요 ^^;; 하의는 스포츠 타이즈 위에 반바지 입고 다닙니다. 둘다 기능성 제품이라 이게 더 편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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