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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등산용 모자로 바이저는 별루일까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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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땀이 많은 편이라...
메쉬 모자도 소용이 없네요..ㅡㅡ
그래서 바이저 보고 잇는데...
앞창만 있는 모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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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amahShiv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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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때는 정말 빡세게 지고 올라다녀서 발생하는 열을 감당 못했죠. 햇빛 정도야.. 그러니 바이저 밖에 대안이 없었고.. 나이먹고 힘빠지니 일반 모자 써도 충분히 감당이 되더군요. 그래서 속건성 좋은걸로 쓰고 다닙니다. 나무 없는 민둥산의 능선이야 직사광선이 위협이라지만.... 사막도 아니고... 혹시 능선구간이 길면 물묻힌 버프하나만 덮어줘도 충분하죠.... |
외계인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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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sbs 모닝와이드에 모자 쓰면 탈모가 된다는 수상한 소문(?)에 대해 나오더군요. 전문가들은 영향이 없다고 하며 혹 땀으로 세균이 생길 수 있으니 중간중간 벗어 주는 식의 환기를 권했습니다. 아울러 모자를 썼을 때의 불리함보다 자외선이 두피에 훨씬 나쁘다며 모자를 쓰는게 좋다고... 그 뉴스 내용이 제 기억엔 이렇게 남아 있네요. 유심히 봤던건 아니라서 ㅎㅎ |
마운틴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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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등산선배님들중에 모자를 쓰거나 안쓰거나 두피가 나빠졌다는분은 못봤습니다. 전문가들 의견이 어쨌든간에 별 영향은 없는것 같습니다. 탈모가지신분도 없구요. |
에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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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있는 분들이 그거 가리려고 등산때 모자를 계속쓰고 다녀서 모자쓰면 탈모생긴다고 하는데 너무 통풍안되는 캐주얼 면모자 아닌이상 크게 영향은 없는듯요. 장시간 자외선 노출만 피하면 바이저가 땀 더 잘마르고 좋을 듯요. 캡과 바이저 챙겨 번갈아 쓰면 효율적일듯요. |
지르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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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루입니다. 두피를 떠나서 노출된 부분에 직사광선 쬐면 엄청 뜨거워져 열 오릅니다. 요즘같은 날씨엔 생명의 위협이 느껴져요. 파고니아타 덕빌캡 쓰고 능선 타는데, 머리가 너무 뜨거워서 모자 위에 따로 머리에 수건 얹고 그늘이 없는 구간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얇고 속건되는 소재의 여름 모자를 찾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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