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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배낭 적응 관련 질문드립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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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전에 글을 올려 새 배낭 구입에 대한 의견을 여쭈었고
그레고리 데바 60으로 최종 결정, 구매했습니다.
(의견 주셨던 등포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가방을 착용해보고 구매했는데도 불구하고
1. 35L에서 60L로, 급격한 사이즈 변화 때문인지
2. 10년여를 단독으로 사용해 온 도이터의 등판 구조 등에 너무 익숙한 탓인지
3. 아직 손에 익지 않은 새 물건에 대한 어색함 때문인지
생각보다 배낭이 몸에 붙는 느낌이 안 나네요ㅠㅠ
(물론 시착을 해봤던 만큼 토르소에 맞게 구매는 했어요)
보통 새 물건을 사면 이런 적응기를 다 거치나요????
도이터의 경우에는 어머니께서 쓰려고 사셨던 것을
제가 쓰게 되었던 것이고, 아무래도 어렸을ㅋㅋ 때라
멋도 모르고 적응해서 사용한 케이스인 것 같아요.
앞으로 또 십여 년을 여행 때 동고동락할 예정이고
또 네팔 트레킹 일정을 약 한 달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배낭에 많이 예민해지네요.
처음 느낌이 별로면 바로 환불/방출해야 하는지
아니면 적응기를 가지면서 몸에 맞춰가야 하는지
보통 어떻게들 하시고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시나요??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용...
일전에 글을 올려 새 배낭 구입에 대한 의견을 여쭈었고
그레고리 데바 60으로 최종 결정, 구매했습니다.
(의견 주셨던 등포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가방을 착용해보고 구매했는데도 불구하고
1. 35L에서 60L로, 급격한 사이즈 변화 때문인지
2. 10년여를 단독으로 사용해 온 도이터의 등판 구조 등에 너무 익숙한 탓인지
3. 아직 손에 익지 않은 새 물건에 대한 어색함 때문인지
생각보다 배낭이 몸에 붙는 느낌이 안 나네요ㅠㅠ
(물론 시착을 해봤던 만큼 토르소에 맞게 구매는 했어요)
보통 새 물건을 사면 이런 적응기를 다 거치나요????
도이터의 경우에는 어머니께서 쓰려고 사셨던 것을
제가 쓰게 되었던 것이고, 아무래도 어렸을ㅋㅋ 때라
멋도 모르고 적응해서 사용한 케이스인 것 같아요.
앞으로 또 십여 년을 여행 때 동고동락할 예정이고
또 네팔 트레킹 일정을 약 한 달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배낭에 많이 예민해지네요.
처음 느낌이 별로면 바로 환불/방출해야 하는지
아니면 적응기를 가지면서 몸에 맞춰가야 하는지
보통 어떻게들 하시고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시나요??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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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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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배낭은 바로 몸에 맞더라구요. 첨부터 안 맞는 배낭은 아무리 매어도 안 맞는.. 그냥 등판이 그 가방이랑 안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잘 맞는 배낭 찾기가 참 어렵죠 |
삼국지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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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이 몸에 안 맞는 이유의 대부분은 토르소 때문이에요. 가방을 착용하고 샀다해도 토르소에 맞지 않았을겁니다. 다음에 사실 땐 배낭 등받이 높이를 미세조정할 수 있는 걸로 사세요. 미스테리랜치가 그렇고, 오스프리 이서 시리즈가 그렇습니다. |
명이나물에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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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도이터가 뒤에 배낭끈 높이를 옮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는데..ㅠㅠ 그레고리도 배낭끈이 옮겨는 지던데, 조정해 보니 그쪽 문제는 아닌 것 같았어요. 저는 여자라, 오스프리 아우라 65를 마지막까지 놓고 고민했는데.. 말씀 들으니 갑자기 아쉽네요. 그래도 실착했을 때 오스프리보단 그레고리 모델이 더 몸엔 맞았으니, 일단 끈 조정 잘 해 보려구요. 덧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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