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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처음가본후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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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혼자 북한산 처음 도전했어요
관악산만 두달정도 일주일에 두번씩 다니다가
추석연휴 이기도 하고 해서 북한산 힘들단 소리 많이 들어서 나름 긴장하고 출발했습니다
초반에 백운대를 목표로 출발했는데 중간중간 물어보고 잘가다가 혹시나 하고 중간에 물어보니 아니라고 이정표보니
원효봉 0.4km 찍혀있더군요
살짝 고민하다가 이왕 이렇게 된거 정상에 올라서 인증샷찍고 내려와서 다시 백운대로 출발
갈림길에서 제가 이정표를 못본걸 확인했어요 ㅜ.ㅜ
근데 이때 까지만 해도 컨디션60-70프로유지했는데
원효봉길보단 훨씬 가파르더군요 물은 있는데 음식물이 주먹밥 조금 챙겨온지라 어느 순간부터 허기가지더라구요
백운대가는중간에 먹고싶은거 참고 계속가는데 살짝 입에서 단내도 나고 여차저차해서 백운대 정상에서 주먹밥조금
먹고 사진좀찍고 내려오는데 무릎이 아파오면서 엄청길게 느껴지더군요
본의아니게 북한산 봉우리 두개찍고 내려왔는데 힘드네요
다음부턴 비상식량 좀 챙겨가야겠어요 항상 사탕 초코렛 비스켓 뭐 이런걸로요
먹을것만좀더 있어도 좀덜 힘들지않았을까합니다
그래도 관악산 처음갈때만해도 죽을거같았는데
두달정도 꾸준히 다녓더니 관악산처은갈때보단 덜힘든 느낌이었어요
워낙 운동 안하는 체질이라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악산만 두달정도 일주일에 두번씩 다니다가
추석연휴 이기도 하고 해서 북한산 힘들단 소리 많이 들어서 나름 긴장하고 출발했습니다
초반에 백운대를 목표로 출발했는데 중간중간 물어보고 잘가다가 혹시나 하고 중간에 물어보니 아니라고 이정표보니
원효봉 0.4km 찍혀있더군요
살짝 고민하다가 이왕 이렇게 된거 정상에 올라서 인증샷찍고 내려와서 다시 백운대로 출발
갈림길에서 제가 이정표를 못본걸 확인했어요 ㅜ.ㅜ
근데 이때 까지만 해도 컨디션60-70프로유지했는데
원효봉길보단 훨씬 가파르더군요 물은 있는데 음식물이 주먹밥 조금 챙겨온지라 어느 순간부터 허기가지더라구요
백운대가는중간에 먹고싶은거 참고 계속가는데 살짝 입에서 단내도 나고 여차저차해서 백운대 정상에서 주먹밥조금
먹고 사진좀찍고 내려오는데 무릎이 아파오면서 엄청길게 느껴지더군요
본의아니게 북한산 봉우리 두개찍고 내려왔는데 힘드네요
다음부턴 비상식량 좀 챙겨가야겠어요 항상 사탕 초코렛 비스켓 뭐 이런걸로요
먹을것만좀더 있어도 좀덜 힘들지않았을까합니다
그래도 관악산 처음갈때만해도 죽을거같았는데
두달정도 꾸준히 다녓더니 관악산처은갈때보단 덜힘든 느낌이었어요
워낙 운동 안하는 체질이라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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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o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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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어느산이나 힘들어요....두번째 부턴 조금 익숙해지실꺼예요....~~그리고 배고프기전에 먹고 목마르기전에 마셔라....이게 진리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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