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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 델타 사려는데 사이즈가 없어서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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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초보구요 한달에 서너번 수원 광교산 다니는 정도가 다이긴합니다.
다른곳도 다녀보고싶긴한데 일단 신발먼저 사서 신고다니려고 생각중이구요
발목이 안좋아서 좋은거 사고싶은데 그렇다고 너무 비싼건 부담이되고 검색해보니 델타사면 좋겠는데 사이즈가 없네요
어떤게 좋을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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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빵빵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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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단종되어서 사이즈에 따라 재고가 부족하죠. 후속인 제타를 찾으시면 됩니다. 제타는 재고가 있겠지만 가격을 보시면 그냥 잠발란이나 로바, 한바그, 마인들로 눈을 돌리시게 될 겁니다. |
나우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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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사실 동네뒷산 산보정도로 다니다보니 심심하기도 해서 서울근교부터 좀 다녀볼까 하다가 그래도 신발은 나중을 위해서라도 쓸만한거 하나정돈 있어야 할거같은데 또 너무 좋은것까지 있을필요있나 싶기도 하고 가격이 가격인지라 고민이 좀 되네요 |
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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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하산중에 미끄러지거나 발목을 심하게 접질리는 사고가 발생되면 그 부상에 대한 치료비라든지 후유증이 발생될 바에는 차라리 든든한 등산화에 미리 투자하는 것이 비용적인 면에서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본인은 예전에 하산 중에 발목을 심하게 접질리는 바람에 발목이 많이 퉁퉁 부어서 침 맞으러 다녔고, 완치가 될 때까지 제대로 걷지를 못해서 일상 생활에 다소 지장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 후유증이 남아 있어서 꼭 그쪽 발목만 종종 쉬 접질리는 일이 발생되더군요. 그래서, 발목이 아주 높은 신발만 신고 다닙니다. 물론, 미드컷 신발을 평생 신고도 잘 다니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와 같이 불운한 경우 때문에 늘 하이컷을 신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처럼 발목을 접질리는 사고로 인해서 부상을 입을 바에는 차라리 애초부터 미연에 방지할 겸 높은 신발을 신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등산화는 꼭 좋은 신발로 산다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닙니다. 발목이 안좋아서 혹시라도 다쳐서 치료하는 비용이 비싼 등산화 구입비용보다 더 나가게 됩니다. 예전에 로프도 잡고 내려와야하는 암산같은 그런 지형에서 어떤 사람들의 일행중에 한명이 정상부근에서 하산중에 다리를 심하게 접질리는 사고가 나서 아무리 부축을 받아도 하산이 불가능해서 결국 헬기가 오더군요...일단, 등산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어차피,인생 한번뿐입니다. 좋은 신발 신고 안전하게 두루 두루 다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