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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드라이얀 내의 흡습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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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win
2 2018-10-03 14:27
조회 : 2731
1538544434_9043_Screenshot_2018_10_03_14_21_50.png (391.5 KB)1538544434_6115_Screenshot_2018_10_03_14_22_33.png (317.4 KB) More file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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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예전에 배가님이 원단 소개하셨고
얼마전 재시7님이 제품정보 올려주셔서 구입한 반팔내의입니다.
https://goo.gl/qPQx7f
DRYARN
나일론 50%
폴리 프로필렌 43%
폴리 우레탄 7%
(상의 입니다, 하의는 폴리프로필렌이 더 낮아요)
폴리프로필렌이 반정도 들어간 원단이라 기능도 절반일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물에 적셔보니 재미난 결과가 나와서 공유해 봅니다.
예전에 이런 섬유를 찾던 글이 생각나기도 했었거든요.
제가 구입한건 네파 드라이얀 컴프레션 반팔입니다.
검정색을 구입했고
외부는 검정색
내부는 회색입니다.
택배 받아서 처음 테스트하고 이상해서? 1회 세탁 후 두번째 실험한걸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외부쪽에 약 10초간 물을 적신 상태입니다.
흡습이 좋은 원단이라면 쭈욱 물을 빨아들이고 밑으로도 흐를텐데
손바닥에 물의 온도가 아주 살짝 느껴지지만 젖지는 않았습니다. ??????
물을 버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물이 닿았던 부분만 젖어 있습니다.
안쪽에도 물을 살며시 붓고 20초 가량 기다려봅니다.
물을 버린 후 입니다.
물 붓기 전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첫번째 실험에서 이걸 보고
얘네는 실수로 발수코팅을 했나 아니면 기계에 기름이 뭍었나 의심이 들어서
울샴푸로 1회 세탁후 다시 실험한 결과입니다.
물이 또르르 흘러내립니다.
반대편이 젖지도 않았습니다.
찾아보니 폴리프로필렌이 원래 물을 흡수안한다네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이 원단은 안쪽은 폴리프로필렌 원사로
바깥쪽은 나일론 원사를 직조해서 만들었구나.
땀이 나도 나일론쪽으로 가서 피부에 닿는 안쪽은 뽀송뽕송하겠구나!!!
요새 기온이 내려가
이 내의 +
폴리에스테르 얇은 긴팔티 +
유니클로 에어리즘 후드자켓을 입고
운동장을 살살 뛰었는데
땀나면 뽀송뽀송까지는 아니고 습함이 느껴집니다.
땀 잘나는 부위를 외부에서 만져보니 젖어 있고
운동을 멈추면 그 부위로 냉기가 느껴집니다.
에어리즘후드자켓이 통풍이 잘되니... 바로 기화되는 모양입니다.
젖어있어도 금새 마르지만 그 과정에서 추운건 어쩔 수 없네요.
미드레이어로 방풍과 투습이 적절한 원단을 찾아 입으면
냉기는 어느 정도 방어가 될 듯 합니다.
BUT 큰 단점이 있는데
목 주변이 올라옵니다.
평소 95입어서 M사이즈 잘 맞았고
컴프레션 타입이라서 몸통을 조여주는데도
입고 움직이다 보면 목 주변으로 내의가 올라옵니다.
흡사 새끼 고양이 뒷목 잡고 올리는 모양새처럼 내의가 살짝 올라옵니다.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cQtjpdYw_mI
얼마전 재시7님이 제품정보 올려주셔서 구입한 반팔내의입니다.
https://goo.gl/qPQx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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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50%
폴리 프로필렌 43%
폴리 우레탄 7%
(상의 입니다, 하의는 폴리프로필렌이 더 낮아요)
폴리프로필렌이 반정도 들어간 원단이라 기능도 절반일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물에 적셔보니 재미난 결과가 나와서 공유해 봅니다.
예전에 이런 섬유를 찾던 글이 생각나기도 했었거든요.
제가 구입한건 네파 드라이얀 컴프레션 반팔입니다.
검정색을 구입했고
외부는 검정색
내부는 회색입니다.
택배 받아서 처음 테스트하고 이상해서? 1회 세탁 후 두번째 실험한걸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외부쪽에 약 10초간 물을 적신 상태입니다.
흡습이 좋은 원단이라면 쭈욱 물을 빨아들이고 밑으로도 흐를텐데
손바닥에 물의 온도가 아주 살짝 느껴지지만 젖지는 않았습니다. ??????
물을 버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물이 닿았던 부분만 젖어 있습니다.
안쪽에도 물을 살며시 붓고 20초 가량 기다려봅니다.
물을 버린 후 입니다.
물 붓기 전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첫번째 실험에서 이걸 보고
얘네는 실수로 발수코팅을 했나 아니면 기계에 기름이 뭍었나 의심이 들어서
울샴푸로 1회 세탁후 다시 실험한 결과입니다.
물이 또르르 흘러내립니다.
반대편이 젖지도 않았습니다.
찾아보니 폴리프로필렌이 원래 물을 흡수안한다네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이 원단은 안쪽은 폴리프로필렌 원사로
바깥쪽은 나일론 원사를 직조해서 만들었구나.
땀이 나도 나일론쪽으로 가서 피부에 닿는 안쪽은 뽀송뽕송하겠구나!!!
요새 기온이 내려가
이 내의 +
폴리에스테르 얇은 긴팔티 +
유니클로 에어리즘 후드자켓을 입고
운동장을 살살 뛰었는데
땀나면 뽀송뽀송까지는 아니고 습함이 느껴집니다.
땀 잘나는 부위를 외부에서 만져보니 젖어 있고
운동을 멈추면 그 부위로 냉기가 느껴집니다.
에어리즘후드자켓이 통풍이 잘되니... 바로 기화되는 모양입니다.
젖어있어도 금새 마르지만 그 과정에서 추운건 어쩔 수 없네요.
미드레이어로 방풍과 투습이 적절한 원단을 찾아 입으면
냉기는 어느 정도 방어가 될 듯 합니다.
BUT 큰 단점이 있는데
목 주변이 올라옵니다.
평소 95입어서 M사이즈 잘 맞았고
컴프레션 타입이라서 몸통을 조여주는데도
입고 움직이다 보면 목 주변으로 내의가 올라옵니다.
흡사 새끼 고양이 뒷목 잡고 올리는 모양새처럼 내의가 살짝 올라옵니다.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cQtjpdYw_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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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드라이얀이면 제가 예전에 산 아웃웻 ep3 같은 원단 같네요~~ https://m.ppomppu1.co.kr/new/bbs_vi... 동영상도 보고 싶네요~~ ㅋㅋ https://goo.gl/nC4KXe 제가 그전에 실험한 건데요 폴리프로필렌 섬유는 수분 흡수가 거의 없습니다 몸에 밀착해서 흡수 없이 바로 몸 밖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열손실없이 체온 관리가 가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46&v=9ylKrRxsToo 위에 동영상을 45초 부터 보시면 되는데요 이 원단은 폴리에스터 섬유에 발수코팅을 해서 폴리프로필렌 보다 더 강하게 수분을 흡수하지 않게한 드라이레이어라는 제품입니다 여기서 보면 수분을 흡수하는게 아니라 그냥 구멍으로 사라지게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좋은점은 옷에서 상태 변화 없이 밀어내기 때문에 체온관리에 유리합니다 대신 이 옷 위에 입는 옷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폴리프로필렌 팬티는 될수 있으면 안 사는게 좋더군요 이유는 수분 흡수가 안되다 보니 골이 깊은곳 그러니까 흠~~~~~~ 엉덩이...... 이곳에 수분은 옷이 밀착하기 힘들어 땀이 그대로 있더군요 ㄷㄷㄷ |
nowwin
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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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습니다. 이거 입으면 더울때 쪄죽지 않습니까. 제가 pp계열 이너웨어를 몇벌 사봤는데 여름용이라고는 하나 도저히 여름에는 입을 수 없는 옷들이었는데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꼭 여름이 아니라도 좀 더운 가을날씨에도 못입을 정도였는데. 어떠셨는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