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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11/4(일) 지리산 후기 ³

마이젤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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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8-11-04 23:42   조회 :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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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화대종주를 실패하여 (세석대피소에서 1박하고 다음날 컨디션 난조로 천왕봉 포기 후 거목으로 하산)

올해는 기필코 천왕봉을 찍고자 최단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중산리-칼바위-망바위-로타리대피소-개선문-천왕봉 왕복코스

오로지 천왕봉 목표로 등산이기에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다른 걸 떠나서 날씨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05:11~09:43 천왕봉
10:15~13:50 하산완료

거의 마지막 단풍을 볼 수 있었으며, 중산리에서는
쏟아지는 별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 좋았는데 천왕봉 인증샷 찍는 줄에 새치기가 많아
서로 말다툼이 심하시더라구요... 일행들 다 불러서 찍고 단체사진에 등등... 보기가 좀 그랬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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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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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힘든 오르막길을 극복하셨네요. 이젠 널널한 조망 산행을 즐겨보십시요. 축하드립니다.

2018-11-05 08:11 | 덧글

1. 댓글주소복사

멜롱실롱 0 0

저와 같은 날 천왕봉에 계셨네요. ^^ 그런데 2주전에 갔을 때 보았던 그 황홀했던 단풍은 어느새 다 져 버리고 정상부에 남아있는 잔설만이 어느덧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더군요. 하지만 날씨 하나 만큼은 엄지 척!!! 할 만큼 정말 최고였던 것 같았습니다. ^^

2018-11-05 10:34 | 덧글

1. 댓글주소복사

산을마시는새 0 0

남들이 주로 내려가는 길로 올라오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8-11-05 17:13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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