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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벨트가 좀 푹신한 35리터 정도 배낭이 있을까요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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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랜치 3 zip 시스템이 맘에 들어 사용중입니다
스크리를 사용중인데 허리벨트가 별로 쿠션이 없습니다
보통 8시간정도 당일산행이라 짐은 5-7kg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배낭 무게를 골반뼈로 받을려고 조이고 다니면 (심하게 조이는것은 아님)
시간이 오래되면서 골반뼈 윗부분 살이 압박을 받아 그런지 아픕니다
쿨리 40 허리벨트는 쿠션이 많아 마음에 들던데...
혹시 30 리터 배낭중에 허리벨트가 쿠션이 어느 정도 있는 제폼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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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충동구ㅁ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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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 키아37은 단종이라 구하기 힘들고 , 클뮤 그나33 ( 25는 벨트 빈약 )이나 몬츄라 체르비노 추천드립니다. 아주 빵빵한건 아닌데 요즘 나오는 배낭중엔 그래도 쓸만한 벨트 부착되어있어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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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40허리벨트가 맘에드셨다면, 미렌배낭중에서 허리벨트가 튼실한것으로 고르셔야할겁니다. 아크소형배낭중에서는 미렌처럼 튼실한것은 없습니다. 지금은 단종된 RT시리즈가 하드하게 허리를 잘 받쳐줬는데 단종되었구요, 그후에나온 키아37은 RT보다 훨 못합니다. (RT45와 키아37 오래사용했습니다) 클뮤 소형배낭은 구입했다가 허리벨트가 제가 생각했던것과 많이 부족해서 반품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용해보지 않아서 가끔 생각납니다. 검색해보고 그러다가 몇가지 이유로 그만두고 그런상태) 미렌 소형배낭이 요즘 너무 많아서 .. 말씀하신 카테고리에 드는 제품으로는 스케이프고트25와 트리하우스32 사용중입니다. 스케이프고트25는 30리터대가 아니지만 말씀드리는것은 25리터 같지않거든요. 허리벨트 하나로 존재가치가있는 제품입니다. 토끼 같은거 사냥해서 넣고 다니라고 만들었다네요. 트리하우스 32는 무겁습니다. 무거워도 괜챦다면 (무거운 이유가 있겠죠) 생각해보실만 합니다. 몬츄라 배낭은 체르비노와 허리벨트는 비슷한 (체급은 소형) 알펜을 사용했었는데요 (지금도있지만 잘 안쓰게됨) 아크 키아와 (형태와 만듬새) 비슷합니다만 조금 물렁거립니다. 허리받쳐주는 힘은 많이 떨어집니다. 아크RT45배낭허리벨트가분리되고 알펜허리벨트도분리되어서 (슬쩍보면 비슷해보임) 바꿔끼우면 어떨까해서..뻘짓도 했었네요 (실패) |
해리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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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셨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배낭에서 제일 중요한게 허리벨트로 무게를 실어주는 거라 생각되는데 말씀 주신중에는 스게이프고트가 눈에 띄는군요. 그런데 25리터 같지않다는 말씀이 수납능력이 좋다는 말씀이시죠 ?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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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렌배낭보다는 아크배낭이 더 맘에 듭니다. 이유는 미렌의 허리벨트는 '최강'이라고 할수있을정도로 튼실합니다. 하지만, 너무 두툼(푹신)해서 약간 불만입니다. 아크RT처럼 조금 더 얇고 약간 하드하게 지탱해주는 허리벨트가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클뮤 그립40이 궁금하기는 한데, 제가 키도작고 왜소해서 참고있는중입니다. (뽐을 죽이는 가장큰 이유는 허리벨트 포켓이없고 가슴벨트에 카메라 파우치를 적절히 거치하기 어려울듯한 것이 큰이유) 제가 산에서 못내려오면 허리때문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산에 다니고있습니다. 그래서 허리벨트에 좀 예민하다할까 그렇습니다. 스케이프고트25는 제가 유인터에 문의해서 구입했습니다. 작은 배낭중에서 허리벨트 튼실한것으로.. 답이 스케이프고트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정가로 구입해서 비쌌습니다 (요즘은 30%이상 하락한듯싶어요) 모든것이 그렇듯 단점이있습니다. 단점1. 옆구리포컷 입구가 벌어진 형태입니다. 태생이 소형 사냥감을 넣는거랍니다. 토끼 잡아서 넣기에 딱입니다. 물병은 ..별루. 그래서 저는 약간 변형해서 사용중입니다. (그 변형된 형태로 출시된녀석이 트리하우스) 단점2. 완전 개방되는 지퍼. 공구함 양쪽으로 벌려놓는것 같은. 장점으로 생각하시는분도있겠지만 저는 단점. Y집 형태였으면 하는 아쉬움. (Y집은 스위프트43 배낭을 사용중이어서 몇번 써봤거든요) 3. 개나리봇짐같은 형태. 내용물은 대충 챙겨 지 지퍼쭉 올리고 출발하는 형태라서..배낭의 각을 살리기 어렵습니다. 스펙은 25리터지만, 그냥 눈대중으로 30리터쯤 되지 않을까하네요. 겨울철 쟈켓에 따라서 부족할수도있고 그냥저냥 사용할수도있고. 저는 7-9Kg 정도 짊어지고 다닙니다. 스크리를 사용하셨으면 스케이프고트25는 작을듯하구요 35는 너무 클것 같네요. |
해리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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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Y zip 때문에 스크리가 만족스러운데 허리벨트가 너무 미랜스럽지 못하더군요. 처음부터 맘에 안들어도 참고 썼는데 이제는 아닌것 같아서요. 한봇다리 매고 올라가도 생각보다 사용하지 않는 짐이 많더군요. 점차 무게를 줄이고 있는 실정이라 스케이프고트 35는 너무 커보이고 25도 적당할것 같습니다. 옆구리포켓은 탄성로프로 수정해서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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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5~7키로 정도면 벨트쿠션이 그렇게 필요하진 않을텐데... 제생각엔 벨트를 꽉 메었다면 조금더 푸시고,토르소를 좀더길게해서 벨트를 조금더 아래쪽으로 메어보세요. |
해리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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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는 상관없지만 장거리가 되면 어깨 부담이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골반뼈 위에 벨트 중앙을 걸치듯 메어야 무게가 실리면서 어깨 부담도 줄고 편하더군요. 말씀처럼 벨트를 아래로 내리니까 (즉 골반뼈 위쪽보다는 옆으로 감싸듯) 무게가 잘 실리지 않는것 같아서 저랑은 맞지 않더군요.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
썬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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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리40 허리벨트가 쉐잎이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클뮤도 그립40부터는 벨트에 쉐잎이 들어가는데 그나33에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벨트 두께는 두툼하니 잘 받쳐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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