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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로프트 소재의 셔츠는 잘 안 입나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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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폴라텍이 대세라 검색하던 중
디자인이 괜찮은 옷을 찾았습니다만....
소재가 프리마로프트네요.
포럼에서 검색해보니 자켓용으로만 쓰이던데
셔츠로도 괜찮을까요?
그냥 못 생긴(?) 폴라텍을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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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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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를 솜처럼 충전재로 많이 쓴다 뿐이지 그 자체를 직조하여 원단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위의 티나 양말 등등 충전재아닌 프리마로프트 소재 제품들이 꽤 있어요. |
지르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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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텍원단의 옷들은 수많은 리뷰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 장단점을 잘 알 수 있죠. 프로마로프트로 충전된 솜 쟈캣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프로마로프트 원사를 섞어만든 실험적인(...) 옷들은 리뷰를 그다지 찾아볼 수 없네요... 저도 울과 프로마로프트 그리고 화학섬유(?)가 섞인 내복을 작년에 구입해 뒀는데 아직 게시를 못 하고있습니다.ㅎㅎ 그냥 따시고 잘마르겠다는 막연한 예측밖에 할 수 없습니다;; |
now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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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로프트 혼합한 원단으로 셔츠나 양말도 만듭니다만 장점을 체감하긴 어렵더라구요. 프리마로프트 혼합된 내복을 사서 입어봤는데 얇은 원단이라 그런가 울 100%보다 덜 따뜻합니다. |
빠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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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인 수준에서만 생각을 해보자면 폴라텍 파워드라이와 프리마로프트 둘 다 소수성 소재이긴 하지만 파워드라이는 속건성으로 이미 충분히 검증 되었고 프리마로프트는 속건성 보다는 보온성 (특히 젖은 상태에서의 보온성)이 중점기능인 소재이니만큼 소재의 구조적인 면 등에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 되고, 아무래도 직접 피부에 닿는 집티로써의 쾌적함은 폴라텍 파워드라이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추정 수준이니 실제 다를 순 있겠지만 라푸마가 하이테크 최전방에 있는 브랜드라고 보긴 어려우니 선뜻 선택하기에는 좀 리스크가 있어 보이는 제품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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