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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동 커피머신 커피 내릴때 압력이 많이 높아도 상관 없나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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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R을 무지성 구매해서 공부하면서 커피 내리고 있습니다.
그라인더로 분쇄도를 바꿔가면서 내려보는데
이게 어쩔때는 압력이 12~14 이렇게까지 올라가서 커피가 내려오더라구요. 게이지 창에는 8~10까지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는거 보면
그 정도가 가장 적당한 압력이라는 얘기인것 같은데
은근 분쇄도 도징량 구별 하는게 꽤나 어렵네요.
양을 줄이면 똑같은 분쇄도인데도 압력이 5~7 사이에 걸려서 내려오는 경우도 있고...은근 어렵네요.
질문 추가로 하나만 더 한다면, 커피 퍽스크린을 종이로 된거 쓰는게 좋나요? 아니면 영구히 씻어서 쓰는게 좋을까요?
커피머신만 산다고 다 되는게 아니네요. ㅎ 은근 악세사리 값이 꽤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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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스크린은 종이나 스텐이나 기능적으로 머신 관리용도 편의성에 가깝기 때문에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위생 생각하면 종이가 아무래도 낫다고 봅니다. 스댕 퍽스크린 저도 써봤지만 원두가루 껴서 칫솔로 박박 문지르는데 매일 마실 커피에 그짓을 며칠 해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종이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압력은 9바 유지 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분쇄도, 도징량으로 압력 찾아가시는걸 추천드리고 스탠다드는 9bar 기준 18g도징, 36g 추출(30초) 입니다.
유튜브에 압력 변화에 따른 에쏘 맛 테스트 같은거 있는데 7bar까지는 원두에 따라 긍정적 의견도 있었지만 11bar이상은 부정적이더라구요 |
[* 비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