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8년 사용하다 보니 커피 추출시 캡슐 트레이 주변으로 물이 새내요. 

그동안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해서 특별한 고장날 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A/S 센터를 검색해서 전화를 하니 머신 바닥에 적혀있는 일련번호 와 제조일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노안이 왔는지 글씨가 너무 작기도 하고 잘 안보인다고 하니,  사진을 찍어서 확대 해보라고 상담원님이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고장 내용에 대한 설명 및 수리비 등 전해 듣고, (니들판, 가스켓 등 교체 : 1.5)

수리하는 동안 다른 기기 렌탈시 비용에 대해 (0.5) 안내 받고                        - 25년1월 기준임. 기기마다, 수리 부위에 따라 달라 질 수도..

AS 비용을 선입금 혹은 신용카드 선결제 처리 한 후에 서비스가 진행이 됩니다. 

캡슐머신을 회수 할 주소지를 알려주고 택배상자에 잘 포장만 해놓고 기다리면, 

그 다음은 서비스 센터에서 알아서  착착 처리해 줍니다.  확인 문자도 보내 줍니다.

택배사에서 렌탈할 물건 가져다 주면서 수리할 물건 회수해 갔고. 

약 1주일간 기다리니 수리된 물건 가져다 주면서 다시 렌탈머신을 회수해 갑니다. 따로 택배비는 들지 않았습니다. 이점이 참 좋습니다.

되돌아 온 물건을 보니 캡슐 홀더도 새걸로 교체되어 있었고, 물통도 지저분 했는데, 새걸로 봐껴져 있었습니다. 오. 럭키~!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적당한 비용으로 잘 수리 받은 것 같습니다. 

다른 별 탈이 없으면 또 7~8년 쭉 사용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