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연휴기간 내내 모니터 주사율때문에 개고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현재 시스템 구성입니다.

CPU : AMD 5600

VGA : RX7600

모니터 : IP3243 (최대 165Hz까지 주사율 지원)

케이블 : DP 1.4 / HDMI 1.4 연결

RX7600 사용 이전에는 GTX 1060 6GB 사용했고, DP로 연결하여 지싱크 적용 및 165Hz로 잘 사용했습니다.

모니터 최대 주사율이 165Hz이고 DP포트 연결시에만 지원 가능하며 지싱크 지원합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RX7600으로 바꾸면서 시스템 새로 포맷 후 세팅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모니터가 165Hz 적용이 안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DP 연결 후 모니터 프리싱크 해제하고, 윈도우에서 최대 주사율 설정에서 165Hz 변경해도 적용이 안되고 자꾸 60으로 설정됩니다.

프리싱크 켜고 해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165Hz가 어찌저찌 하다보니 적용이 될때가 있는데 그러다가 재부팅하거나 잠깐 슬립모드 적용 후 다시 깨우면 주사율이 또 120Hz로 변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hdmi로 연결하면 안정적으로 144Hz잡고요, 위의 저런 현상이 없습니다.

그런데 라데온 드라이버에서 보면

165Hz일 경우에는 색상이 6비트로 설정되고 프리싱크 메뉴가 Adaptive Sync라고 나오고

144Hz일 경우에는 색상이 10비트에 설정에 VRR이라고 프리싱크 적용 메뉴가 나옵니다.

둘 사이의 어떤 차이가 있는 지 궁금하고, 

DP를 꼭 고수할 필요가 있는지, 아니면 그냥 HDMI로 해도 될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라데온은 진짜 오랫만에 다시 써보는데, 이게 라데온 문제인지 모니터 문제인지 모르지만 까다로운건 사실인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