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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대해서 무지하다가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
그런데 이렇게 평생 복용해야하나 하는 심리적 부담감에 , 여기서 질병이 하나더 추가되서 약을 늘리게 된다면 더 부담스러울것 같아 당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혈당기를 구입하고, 한달에서 보름정도로 체크를 해보면 항상 98~99정도가 나오다가 몇일전 108,110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오늘은 다시 98이 나왔습니다.
고지혈약을 처방해주시는 의사는 계속 저렇게 100이상 유지되면 다음뻔 검사때는 당화혈검사를 해보자 권하셨구요
검사야 해보면 어떤지 나올꺼 같구요...제가 궁금한건 90대 수치를 그 밑으로 80대로 떨어트리기 어려울까요?
담배는 하지 않지만, 술을 즐겨합니다. 평소에 군것질 같은건 딱히 안하지만 그렇다고 음식을 가려먹진 안거든요
먹고 싶은거 그냥 먹고요 하루에 7k정도는 꾸준히 걷습니다(무릅이 안좋아 뛰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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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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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9 나오다 108,110 나왔다는 별의미없습니다. 사실 매일 공복 재는것도 큰 의미는 없구요. 혈당기 오차 범위가 있는데 그 범주 안에서 의미없는 스트레스를 받고있을 뿐이구요. 비만이라 살빼는거 아니면 딱히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억지로 내려보자하면 근력운동으로 근육이 포도당 소비할 수 있게 해주면 돼구요.
운동을 인슐린에 비교하면 근력운동은 몇일가는 기저인슐린, 유산소 운동은 초속 인슐린과도 같은거구요.
혈당이 100정도이다하면 그냥 당뇨인거구요. 아직 약먹을정도는 아니고 식이와 운동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정도입니다
췌장은 반이상 날라가도 티가 안납니다. 보통 당뇨 전단계다하면 25%정도 날라갔구나 생각하는데 현실은 25%가 남은거예요. 조금 남은 베타세포가 조금 밖에 티 안나게 열일하다 사멸하는게 당뇨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