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는 주로 뽐뿌게시판과 등산포럼만 살펴보는데 이번에 오래된 아파트 방화문(현관문) 도어락 설치하면서 DIY포럼의 여러 회원님들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몇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잘 해결하고 무타공 주키 도어락 저렴한 에버넷 EN950 모델로 잘 설치했습니다. 30년 정도된 오래된 아파트다보니 현관문도 좀 휜듯 합니다. 보조키 구멍과 안전고리 못구멍 등을 가린다고 보강판을 함께 설치했는데 보기 흉한 자국들은 깔끔하게 가렸지만 정작 보강판과 방화문 사이가 살짝 들떴습니다. 세를 줘야 하는데 기왕이면 깔끔하게 작업하고픈데 방법이 있을지 여쭤봅니다.

아울러 아직도 못구멍 자국이 곳곳에 있어서 현관 도색하기 전에 구멍을 좀 메워야 하는데 앞 전 질문에 퍼티작업을 하면된다고 하셨는데 대충 살펴보니 다이소에 있는 2, 3천원짜리는 목재용인 듯 하고 철문에는 폴리퍼티라는 것을 사용해야 하는 듯 한데 검색해 보니 택배비 포함 1만원 남짓하는 폴리퍼티(아래 링크)구입하면 되는지도 여쭤봅니다. 방화문 도색은 욕실과 실내 페인트 및 전기하는 업체에서 같이 해주기로 했는데 저런 류의 퍼티 작업도 함께 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직접 물어보면 되지만 문외한이 일을 하다보니 물어보는 것도 괜히 미안하고 그렇습니다(소심소심~).

그리고 요즘은 보기 드문 현관벨과 경비실로 연결되는 인터폰이 설치되어 있는데 너무 낡아 이것도 기왕이면 교체해 주고 싶은데 모름지기 동네 철물점에 가면 취급은 할 것 같은데 방화문 안전고리도 주문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한꺼번에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까 싶습니다. 저런 방식의 현관벨과 인터폰 동일사양 혹은 호환되는 것은 어떻게 찾아봐야 하는지도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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