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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잘 아시는 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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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일러 설정을 실내온도 상태에서 원하는 온도 13도로 맞춰놓고, 온수는 40도로 설정하고
그냥 온수 사용시에는 온수가 너무 조금 나와 샤워시에는 목욕기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집에는 가스렌지 없고 도시가스 사용되는 곳은 보일러 뿐입니다.
1인가구라 작년에 같은 설정으로 3월부터 월 평균 가스요금 5~8000원 정도 나왔는데요.
올해는 3월에 8만원 4월에 6만원... 이렇게 나오길래 당시에도 좀 의아해하긴 했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5월에 5만원 6월 이번달 청구된 요금에도 5만원이 나왔습니다.
뭔가 많이 비정상적인것 같아 하루 가스를 차단해보니 계량기 숫자가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량기 이상은 아닌거 같은데... 요금이 너무 비상식적으로 많이 나와서요.
그리고 의아한점이 있습니다.
올해부터 샤워할때 온수를 틀으면 누가 같이 물쓰는 것처럼 수압이 약해졌다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가 하는겁니다.
마치 아파트에서 누가 싱크대 물 틀어놓으면 샤워기 수압이 약해지는것처럼요.
저는 제 집이 오피스텔이고 1인가구라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가스요금이 이상하게 많이 나오다보니 혹시 옛날 도둑전기 쓰는것처럼 온수도둑도 있나 말도 안되는 생각도 들고;;
문제의 원인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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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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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작년 6월하고 비교했을때 말도 안되는 사용량이고...
가스점검원분하고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서
일단 보일러를 그냥 새걸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ㅠㅠ |
hammer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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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쓰지말고 계량기 돌아가는지 확인해보세요. 간혹 온수배관이 터져서 온수가 누수되면서 보일러가 계속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온수설정이 나오는 뜨거운물 설정이 맞나 확인해보세요. 우리집 보일러는 난방온수 설정이던데요. 그걸 낮추면 자주 데워야해서 가스비 많이나오더군요. 작년 가을 요금보면 이건 아닌거 같지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ㅎ |
커피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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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쓰지 말고 수도 계량기를 보라는 얘기신가요?
수도 요금은 계속 8천원 미만으로 늘상 나오던 만큼이라 누수를 의심하진 않았었거든요... 일단 저도 보일러에 난방온수랑 온수 설정이 둘다 있는데 난방온수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실내 온도를 희망온도 13도에 맞춰놨기 때문에 안돌아갈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부분도 살펴보긴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
banddo
